여주시의회,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 상승

  • 전국
  • 수도권

여주시의회,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 상승

  • 승인 2024-01-16 16:34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여주시의회 외부촬영 사진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지난 4일 발표한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여주시의회가 2등급을 받아 2021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3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했다.

전국 광역의회 17개, 기초 시의회 75개 등 92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권익위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지역 주민 1만9,964명, 직무 관련 공직자 7,085명, 단체 및 전문가 7,161명 등 총 3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여주시의회는 종합청렴도와 청렴노력도에서 2등급, 청렴체감도 3등급을 받았다. 특히 '청렴노력도'분야에서 기초시의회 평균보다 무려 21.9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의회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문화 장착으로 '시민이 행복한 여주시의회' 실현을 위해 고위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 강화, 부패 요소 상시 모니터링, 부패 방지 분야 제도개선 권고과제 이행 등 부패 없는 여주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시의회는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하여 2021년도 영역별 청렴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부패 유발 요인을 분석하여 세부 과제를 세워 청렴노력도 향상에 기여했다.

지난해 6월 의정비 낭비 방지를 위해 의원이 출석정지 등 징계를 받거나 구속되는 경우 의정활동비 및 월정수당을 감액하는 '여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또한 '여주시의회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에 징계기준을 추가 및 세분화·구체화하여 지방의회의원의 비위 기준을 강화했다.

지방의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여주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를 근거로 하여 여주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였고, 지난해 9월에 행동강령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의원 행동강령 위반 사례에 대해 교육하고 앞으로의 위원회 운영 방향 및 계획에 대하여 논의했다.

지난해 4월 여주시의회 의원,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통한 대면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하고 홈페이지에 청렴 교육 이수 현황을 공개한 바 있으며,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체계 확립을 위해 2022년 5월 '여주시의회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을 제정했다.

정병관 시의회 의장은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를 계기로 앞으로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부패방지 및 청렴 문화 확산에 선제적인 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충남 통합법 기사회생하나…與 TK와 일괄처리 시사
  2. '토박이도 몰랐던 상장도시 대전'... 지수로 기업과 시민 미래 잇는다
  3. 광주전남 통합법 국회 통과에 대전충남 엇갈린 반응
  4. 행정통합 정국 與野 지방선거 전략 보인다
  5. "현장실습부터 생성형AI 기술까지 재취업 정조준"
  1. 사랑의열매에 성금기탁한 대덕대부속어린이집
  2. [세상속으로]“일터의 노동자가 안전하게 돌아오기를 기대하며...”
  3. 한밭종합사회복지관 '2026년 노인여가지도 프로그램' 개강식
  4. 올해 첫 대전 화재 사망사고 발생… "봄철 산불 더 주의해야"
  5. 대전 새 학기 첫날, '파업' 공무직 일단 웃으며 시작… 다음주 급식 파업 가능성도

헤드라인 뉴스


직원 사비로 간부 식사대접?…‘간부 모시는 날’ 관행 폐지 주문

직원 사비로 간부 식사대접?…‘간부 모시는 날’ 관행 폐지 주문

김태흠 충남지사가 상급자의 식사를 대접하는 일명 '간부 모시는 날'을 폐지하라고 주문했다. 공금을 활용한 식사가 아닌 직원 사비를 걷어 식사 등을 대접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 감사위원회는 중앙부처 방침에 따라 관행적으로 시행해오던 행태를 근절하고 조직 내 청렴도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3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직원들이 사비로 간부들 식사를 대접하는 것은 아이 입가에 묻은 밥풀을 떼 먹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이러한 관행에 대해 지적했다. 간부 모시는 날은 직원들이 순번을 정해 사비로 간부의..

중동 정세 혼란에 두바이 경유 여행객 발만 동동... 수수료물까 전전긍긍
중동 정세 혼란에 두바이 경유 여행객 발만 동동... 수수료물까 전전긍긍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중동 정세가 혼란에 빠지면서 두바이를 경유해 신혼여행과 어학연수 등을 계획한 이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항공편이 정상 운항하더라도 심리적 불안으로 취소하게 되면 수십만 원대의 위약금을 부담해야 하고, 호텔 등은 환불 규정이 까다로워 전액 환불이 어려워 발만 동동 구르는 실정이다. 3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이란발 중동 정세 악화로 두바이를 포함한 중동 노선 항공편이 회항·결항하면서 해외여행을 앞둔 신혼부부와 어학연수를 계획한 이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두바이는 유럽과 몰디브, 아프리카 등으로 향하는 대표적..

집현동 공동캠퍼스 1단계 완성… 충남대 의과대 입주 스타트
집현동 공동캠퍼스 1단계 완성… 충남대 의과대 입주 스타트

집현동 세종공동캠퍼스가 충남대 의과대 본격 입주와 함께 활성화 시동을 건다. 당초 2024년 9월 캠퍼스 개교 이후 2025년 상반기 입주를 앞뒀으나 의료 파업 등의 여파에 밀려 1년여 지연된 채 정상화 국면을 맞이했다. 세종공동캠퍼스는 이로써 서울대 행정·정책대학원과 한국개발연구원(KDI) 행정·정책대학원(국가정책학 및 공공정책데이터사이언스), 한밭대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충북대 수의학과에 이어 새로운 진용에 놓이게 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강주엽)은 3월 3일부터 충남대 의과대학의 본격 입주 소식을 알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