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2024년 평창 정원사 양성과정 개강식

정원과 문화, 정원식물 이해, 정원설계 기초와 실습, 정원 만들기 위한 현장답사와 시공, 정원관리 위한 잔디,토양,병해충,조형물,수형관리,번식 등 다양한 이론학습과 실습 통해 전문적인 역량 갖춘 정원사로 성장

“정원을 만들고, 가꾸고, 즐기는 행복한 삶을 꿈꿉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대표 안진찬)과 산림수도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15일 평창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2024년도 평창 정원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평창 정원사 양성과정은 관내 경관 활용과 주민이 참여하는 정원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갖추도록 평창군이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중점추진 교육이다. 올해 7기 개강식에는 교육생 30명과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 재단 이사장, 이성모 평창군 산림과 과장, 신광순 평창군민정원사협회 회장, 임창옥 국립한국자생식물원 원장, 이종봉 평창군산림조합 조합, 김태경 강릉원주대 교수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평창 정원사 양성과정은 전체 13주 95시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정원과 문화, 정원식물의 이해, 정원설계의 기초와 실습, 정원을 만들기 위한 현장답사와 시공, 정원관리를 위한 잔디,토양,병해충,조형물,수형관리,번식 등 다양한 이론학습과 실습을 통해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정원사로 성장하게 된다.

이번 교육과정을 위탁 운영하는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은 이날 개강식에서 교육생들에게 “교육생 여러분은 교육과정에 열심히 참여해 학습하고, 일상에서 정원을 만들고 가꾸는데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 이사장은 이어 “저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10년에 설립된 이후 산림청에 등록된 산림과 정원분야 전문 교육기관으로, 장기과정인 산림최고경영자과정과 정원최고경영자과정을 비롯해 단기과정인 산야초, 양묘·조경수 재배기술과정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산림과 정원 문화확산과 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현재까지 약 2000여 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해 왔다”고 소개했다.

안 이사장은 또 “저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이외에도 산림교육 전문가인 유아숲지도사(국가전문자격증) 양성과정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 블로그(http://blog.naver.com/jcan600), 전화 [phone]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 2024년 평창 정원사 양성과정 개강식 및 1일차 수업 : 파일 별도 첨부





2024년 평창 정원사 양성과정 개강식 단체사진





1일차 수업사진 / 정원과 문화 (김태경교수/강릉원주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