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이승철 총장 '글로컬대학 본지정' 글로벌창업연합대학 구축 잰걸음

  • 사회/교육
  • 교육/시험

한남대 이승철 총장 '글로컬대학 본지정' 글로벌창업연합대학 구축 잰걸음

미국 킹 대학·프레스비테리언 대학 방문해 공동 창업교육과정·공동학위체제 협의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아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업무협약 체결도

  • 승인 2024-06-17 17:37
  • 신문게재 2024-06-18 4면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총장님 미국방문
이승철 한남대 총장이 글로컬대학30사업 본 지정을 앞두고 글로벌 창업연합대학 구축을 위해 미국 자매대학 등을 방문했다. 사진은 왼쪽 상단부터 오른쪽 시계방향으로 미국 프레스비테리언 대학, 킹 대학 방문,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아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맺는 모습. /한남대 제공
한남대 이승철 총장이 글로컬대학30 사업 본 지정을 앞두고 글로벌 창업연합대학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 총장은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9박 12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자매대학 5곳을 방문하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아틀랜타한인상공회의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11일 킹(King University) 대학과 13일 프레스비테리언(Presbyterian College) 대학을 각각 방문해 글로벌창업연합대학 조성 협의를 진행했다.

한남대는 글로벌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글로벌 혁신전략'을 제시한 혁신기획서로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예비지정됐다. 해외 6개국(미국·일본·필리핀·태국·파키스탄)과 공동으로 글로벌 창업 연합대학 체제를 구축하고 공동 단과대학을 만들어 공동 창업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공동 학위를 주는 체제를 구성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2개 대학과 태국 1개, 필리핀 2개, 대만 2개 대학 등 7개 대학과 협정 체결을 마쳤으며, 태국 1개, 일본 3개 대학은 진행 중이다. 이번 미국 대학 방문으로 글로벌 창업연합대학을 위한 6개 국가와의 모든 협의가 마무리 될 전망이다.

이와함께, 이 총장은 14일 미주 한인 상의 총연합회, 애틀란타 조지아 한인상의와 해외 인턴십·산학협력 교육·마케팅 협력·투자유치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승철 총장은 "한남대가 글로벌창업연합대학 구축을 위해 미국의 자매대학, 상공회의소 등과 협약을 체결한 만큼 계획하고 있는 글로벌 창업대학에 성큼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적극적인 연합대학 구축을 통한 한남대가 세계 유일한 창업대학 모델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강당골 계곡 대대적 정비 박차
  2. 대전시, 산업단지 조성 전략 수정할까
  3. [주말사건사고] 폭염 여파 정전에 대전·충남 곳곳서 화재 발생
  4. 경기 광주시, 470만 명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JTX ‘조기 추진’ 촉구
  5. 대전에 없는 '대전지방중수청'… 출범 전부터 청사 논란
  1. 충남대·공주대 통합 첫단추…14일 단일안 윤곽 나오나
  2. 성남시, 1기 분당신도시 정비구역 확대 가능성 검토
  3. 대전시 조건 안 맞는 중수청 대안 냈었다… 청사 선정 배경 논란
  4. 세종시 신규 사무관 8명... 새로운 출발 다짐
  5.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헤드라인 뉴스


[전통시장 현대화, 그 다음] 시설은 바뀌었지만 경쟁력은 제자리

[전통시장 현대화, 그 다음] 시설은 바뀌었지만 경쟁력은 제자리

낡은 시설을 바꾸면 전통시장은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정부와 지자체는 낙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이 거대한 유통 공룡들과 맞서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선을 세웠다. 대전의 전통시장들도 현대식 지붕을 설치하고 주차장을 확장하며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다. 그러나 현대화 사업의 종착지는 단순히 '쾌적한 시장'이 아닌 '사람이 모이는 시장'이어야 한다. 화려해진 외형에 비해 정작 새로운 소비자를 끌어당길 차별화된 콘텐츠와 운영 전략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대형마트와의 경쟁력은 외..

내리던 대전 기름값 숨고르기…중동 리스크에 추가 하락 `주춤`
내리던 대전 기름값 숨고르기…중동 리스크에 추가 하락 '주춤'

대전지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한 달 넘게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들어 하락 속도는 한풀 꺾인 모습이다. 정부의 유류가격 인하 조치로 가격 부담은 다소 완화됐지만, 중동 정세가 다시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반등해 추가 하락 기대감은 다소 약해지고 있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대전지역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857.70원으로 집계됐다. 한 달 전 평균 1999원 안팎과 비교하면 140원 이상 낮아졌다. 다만 최근에는 하락 폭이 이전보다 줄어들면서 가격 조정 국면에 들어선 분위기..

이 대통령 "추가세수, 미래·청년·지방·교육 4대 분야 집중 투자"
이 대통령 "추가세수, 미래·청년·지방·교육 4대 분야 집중 투자"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대규모 추가 세수를 미래와 청년, 지방, 교육 등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4대 분야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2026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2027년 예산안이야말로 편성 단계부터 오롯이 우리 정부가 처음으로 그려내는 예산"이라며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담대한 꿈을 뒷받침하는 그런 방안들을 내년도 예산안에 잘 챙겨 담아야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정 운영의 세 가지 원칙을 강조했다. 우선 대규모의 추가 세수를 미래 대응을 위한 전략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

  •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