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겸 충남대 총장 취임 "구성원이 행복한, 미래사회 선도하는 강한 대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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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겸 충남대 총장 취임 "구성원이 행복한, 미래사회 선도하는 강한 대학으로"

부총장·처장·본부장 보직 임명하고 공식업무 돌입
교수회·학생회·교직원 직능단체 찾아 의견 경청도

  • 승인 2024-04-01 17:43
  • 수정 2024-04-01 17:48
  • 신문게재 2024-04-02 2면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충남대학교 제20대 김정겸 총장 현충원 참배 사진-2
김정겸 총장은 1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충남대 제20대 총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했다. /충남대 제공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구성원 여러분의 신뢰에 보답하고, 충남대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발로 뛰는 총장이 되겠습니다."

김정겸 제20대 충남대 총장이 1일 취임했다.

김 총장은 이날 부총장·처장·본부장 등 교원 보직 임명을 내고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며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취임식 일정은 잠시 미루고, 교수회·학생회·교직원 등 직능단체를 직접 찾아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총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강한 책임감을 갖고 소통과 혁신의 아이콘이 되겠다"라며 "교수회의 의견 주요정책 반영, 행정직원 인센티브 강화와 승진 지원체계 마련, 학생의 꿈과 열정이 실현되도록 총학생회와 열심히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성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의견수렴 창구를 마련할 예정이다.

충남대학교 제20대 김정겸 총장 현충원 참배 사진-1
김정겸 총장은 1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충남대 제20대 총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했다. /충남대 제공
이어 학령인구 감소, 지역소멸 등 대학 환경변화로 변화하는 대학의 위상과 역할에 현명하게 대처하고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김 총장은 "충남대 발전을 위해서는 메가 캠퍼스 구축과 특성화, 기초학문 분야 활성화와 역할 확대, 세계적인 연구성과 창출, 혁신적인 교육모델 실천, 지역 성장동력 발굴과 사회공헌, 글로벌 협력 확대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인문·사회·예술·체육과 자연과학·공학·농학 그리고 의약학이 어우러져 연구 잘하고 구성원이 행복한 대학,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강한 충남대학교(The STRONG CNU)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김 총장은 충남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교육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1년부터 23년간 충남대 교수로 재직해 왔다. 임기는 2028년 3월 31일까지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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