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명사십리 해수욕장 관광 만족도 향상 '청신호'

  • 전국
  • 광주/호남

완도군, 명사십리 해수욕장 관광 만족도 향상 '청신호'

전남도 노후 관광지 재생 사업 선정 10억 확보

  • 승인 2024-04-04 16:11
  • 서경삼 기자서경삼 기자
완도 신지 명사십리 전경
전남 완도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 전경./완도군 제공
전남 완도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노후 관광지 재생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도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4일 군에 따르면 대상지로 선정된 신지 명사십리는 2007년 11월 전남도에서 관광진흥지구로 승인받았으며, 깨끗한 바다와 고운 모래, 수려한 경관으로 여름철 대표 휴양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친환경적인 해수욕장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인 '블루 플래그'를 5년 연속 획득했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노후 관광 시설 보수 및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도입해 군 대표 관광지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도비와 군비 등 총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신지 명사십리 주 출입구 인근에 바다 조망이 가능한 포토 스팟 설치와 안전 펜스 교체, 제1주차장 앞 관광 안내판 교체, 스마트 태양광 LED 종합 안내판 설치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신지 명사십리에 건립된 완도 해양치유센터의 데크 로드에 야간 조명을 설치하고, '해양 힐링'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쇼를 진행해 야간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 만족도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또한 해양치유센터에 '자연 속 예술 공간'을 조성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신지 명사십리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광 약자를 위한 무장애 편의시설 표지판, 점자 안내판, 점자 블록 설치 및 경사로 등도 정비한다.

군 관계자는 "관광지 재생 사업과 기존에 선정된 전남형 지역 성장 전략 사업인 '힐링해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해 해양치유센터를 중심으로 신지 명사십리 관광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완도=서경삼 기자 sk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3.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4.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5.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1.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2. 5명 사망 사고 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473건 법 위반
  3.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4. “학교에서 느낀 불편·아이디어를 정책으로"…대전교육청, 교육정책 공모
  5. 대전 폭염 관련 구급출동 35건…전년 대비 35% 감소

헤드라인 뉴스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무산되나… 예산 전액 삭감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무산되나… 예산 전액 삭감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의 대표 공약인 '글로벌 진로탐험대'가 시의회 상임위 벽에 막혀 멈춰섰다. 앞서 교육청이 제출한 추경 예산안이 교육안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전액 삭감되면서다. 오는 7일 예결위 예산 심사 과정이 남아있긴 하지만, 현재로선 사업 추진이 어려워졌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손인수)는 지난 1일 오후 4시 30분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장장 7시간 동안 마라톤 논의를 거친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심의 결과 '글로벌 진로탐험대' 사업 추진 예산안 전액(196억 9421만 원)을 삭감 조치했다. 2026학..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