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착공행사는 정영철 군수, 최일경 한수원 건설사업본부장, 양무웅 양수건설 범군민지원협의회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영동양수발전소는 설비용량 500MW 규모로 상부댐은 상촌면 고자리 일원, 하부댐은 양강면 산막리 일원에 조성되며 사업비는 약 1조2000억원이다.
2023년 5월 1일 양강면과 상촌면 일원에 약 118만㎡가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으로 지정 고시됐고, 올해 9월 본 공사 착공 후 2030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인 대형 국책사업이다.
군도 7호선 이설도로는 양수발전소 건설지역인 양강면 산막리 일원 기존 군도 수몰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체 도로로서 길이 약 2.8km의 왕복 2차로로 개설된다.
한수원은 2025년 11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이설도로 건설기간 동안 한수원 인력의 업무공간인 건설사무소도 사업부지 인근에 신축할 계획이다. 영동=이영복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