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시설관리공단, 생존수영 교육시설 안전인증제 갱신 인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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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시설관리공단, 생존수영 교육시설 안전인증제 갱신 인증 받아

국민·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생존수영 교육서비스 제공

  • 승인 2024-05-15 10:18
  • 수정 2024-11-13 09:58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국민·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생존수영 교육시설 안전인증을 갱신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수영장의 안전성과 교육 적합성을 평가해 학습자의 안전한 생존수영 교육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갱신 인증을 위해 구명조끼, 자동심장충격기, 소화기, 비상벨 설치 상태, 미끄럼 방지 조치, 생존수영지도사 자격증 취득 여부 등 6가지 항목을 심사했다. 이 인증은 사단법인 대한생존수영협회에서 시행하며, 수영장의 안전성과 위생 상태 등을 평가해 적합한 교육시설로 인증한다.

국민·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는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이번에도 생존수영 교육시설 안전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수영장 이용객들에게 수상사고 시 생존에 필요한 수영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정광섭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생존수영 교육은 갑작스러운 수난사고 등 시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생존수영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 갱신은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생존수영 교육은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러한 노력이 지속될 때 지역 사회의 안전과 행복이 더욱 강화될 것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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