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중국 방문…공공외교 적극 행보

  • 전국
  • 광주/호남

정헌율 익산시장, 중국 방문…공공외교 적극 행보

연길·칭다오시 현지 기업 정부 기관 투자 유치 홍보

  • 승인 2024-05-16 14:55
  • 이창식 기자이창식 기자
익산
정헌율 익산시장(오른쪽) 등 대표단이 지난 14일 최대 중국동포 특화식품 산업단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천우그룹의 전규상 회장을 만나 면담하고 있다./익산시 제공
정헌율 익산시장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익산시 대표단이 지난 13일 연길시와의 우호협력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중국과의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단은 지난 14일 최대 중국동포 특화식품 산업단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천우그룹의 전규상 회장을 만나 식품·바이오 관련 산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활용한 식품산업과 바이오 관련 투자 유치 홍보 등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이번 출장에서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인들과의 만남에도 각별하게 신경을 썼다. 연길시에서는 황경식 연변한국인(상)회 회장을, 청도시에서는 문제신 재칭다오 전북도민회 회장을 각각 만나 중국 내 식품·관광산업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익산시는 한인회를 상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익산의 비전을 공유하고, 백제 문화를 바탕으로 한 문화관광과 K-푸드의 대표주자인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를 진행했으며 류창수 칭다오 총영사와 도시 간 문화 교류 다양화, 경제 분야의 연계 협력 강화를 통한 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오는 17일 오전에는 김윤희 칭다오 코트라(KOTRA) 무역관장을 만나 중국 식품 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익산시 주요 농수산물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할 계획이다.

특히 정 시장은 중국 현지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상대로 오는 10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한상대회)에 대한 참석 독려와 익산시 방문도 요청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의 세계화를 위해 많은 기관을 방문하며 공공외교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출장 결과물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여는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 익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이창식 기자 mediacnc@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대전역세권 복합2-1개발 무산 수순... 전략 재정비해야
  3.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4.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5. 충주시, 내년 생활임금 13.5% 인상…시급 1만 2630원
  1.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2. 농어촌 기본소득 내년 35개 군으로 확대되는데… 전산시스템 부재는 여전
  3. [한성일이 만난 사람]임영진 (주)로쏘 성심당 대표
  4. 세종시 복싱의 간판 '장동환', 29일 아시안게임 결승 정조준
  5. 전국 보훈병원 전문의 못 찾아 휴진도…대전병원도 신장내과 전문의 부재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이 사실상 오는 12월 정기국회 막바지, 예산 정국 아래 논의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여 공세에 집중하고 있는 야당이 10월 국정감사 이후 논의 입장을 고수하면서, 이달 말 회의 개최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28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 일정을 둘러싼 여·야 간사 간 협의가 끝내 매듭을 짓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은 10월 국감에 앞서 이달 29~30일 회의 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국감 이후인 11월 개최를..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길었던 11연패에서 벗어난 한화 이글스가 사실상 멀어진 가을야구 대신 내년 시즌을 위한 전력 점검에 나설지 주목된다.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신인과 퓨처스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올 시즌 뚜렷한 주인을 찾지 못한 중견수 등 취약 포지션의 해법을 찾는 것이 남은 과제로 떠올랐다. 한화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11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55승 76패 4무로 9위에 머물며 5위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남은 경기의 초점은 승수..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수술 자체 충족률'이 전국 5대 권역 중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들이 수술을 받으러 충청 소재 병원이 아니라 수도권 병원으로 간다는 얘기다. 그러다 보니 비수도권 암 환자 중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 역시 충청권이 가장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8일 제공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도별 10대 암 수술 자체 충족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2025년) 대장암과 폐암, 위암, 간암 등 10대 암 수술의 자체 충족률은 서울 9..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