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인트라바운드 관광 콘텐츠 지원 공모 5개 선정

  • 정치/행정
  • 대전

대전관광공사, 인트라바운드 관광 콘텐츠 지원 공모 5개 선정

  • 승인 2024-05-16 17:09
  • 신문게재 2024-05-17 2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포스터(최종 선정 결과)
2024 인트라바운드 관광 콘텐츠 지원 공모사업' 포스터. (사진= 대전관광공사)
대전관광공사는 '2024 인트라바운드 관광 콘텐츠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총 5개의 관광 콘텐츠를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전과 세종을 중심으로 충청권까지 연계 가능한 당일형 또는 숙박형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한 이번 공모사업은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콘텐츠는 ▲㈜리빙인터내셔널의 '동그란(○) 마음! 빵빵한 여행', ▲여행공방의 '두 바퀴로 떠나는 로컬 관광', ▲티에이치팀의 '안녕마을 동네상점과 함께하는 안녕거리 투어(안녕, 여행)', ▲로망스투어의'달콤함에 빠져드는 공대(공주+대전) 여행', ▲청개구리의 '야간관광 워케이션 패스' 총 5개다.

콘텐츠 구성 내용으로는 대전, 세종 및 충청권의 빵집과 연계한 미식 여행상품, 공영자전거 타슈를 활용한 친환경 여행상품, 일과 여가를 결합한 '워케이션', 체류형 콘텐츠 등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상품운영비, 홍보마케팅비 등 자금 혜택과 더불어 맞춤형 컨설팅과 판로 개척 및 협업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선정된 콘텐츠는 공사와의 사업계획서 수정 등 보완과정을 거쳐 5월 중 협약 체결 이후 본격 운영된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 맞추어 새로운 관광 콘텐츠 발굴이 중요해지는 시점"이라며 "다양성을 확보한 이색 관광 콘텐츠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사설] 최교진 교육장관의 '교권 보호' 언급
  2. [월요논단] 교통약자의 편리한 이동을 위한 공공교통
  3. 지질자원연 창립 77주년, 새 슬로건 'NEO KIGAM 지구를 위한 혁신'
  4. [사설] K-스틸법으로 철강산업 살려내야 한다
  5. 특구재단 16~17일 '대덕특구 딥테크 창업·투자주간'
  1. 대전권 4년제 수시 경쟁률 상승… 한밭대·우송대 선전
  2. [홍석환의 3분 경영] 무능한 리더가 조직에 미치는 영향
  3. 폭우에 도로 잠기고 나무 쓰러져…당진서 알레르기 환자 긴급 이송
  4. 9월 무더위 계속…16일 충남 서해안 강우
  5. 조선 조운선 '마도4호선' 첫 발굴 10년만에 선체인양…나무못과 볏짚 활용 첫 확인

헤드라인 뉴스


역대 정부 `금강 세종보` 입장 오락가락… 찬반 논쟁 키웠다

역대 정부 '금강 세종보' 입장 오락가락… 찬반 논쟁 키웠다

이재명 새 정부가 금강 세종보 '철거 vs 유지' 사이에서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면서, 찬반 양측 모두의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미래 방향성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이는 이전 정부부터 반복되는 악순환이다. 실제 노무현 정부 당시에는 행복도시 내 '금강 친수보' 건립으로 추진했으나, 문재인 정부에선 주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철거'란 상호 배치된 흐름을 보였다. 이명박 정부의 '4대강 보'와 태생이 다르나 같은 성격으로 분류되면서다. 지방정부 역시 중립적이고 실용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환경부가 밀어부치기식 정책 추진을 할..

규제도 피하고 통계에도 잡히지 않는 주택신축판매업자 급증
규제도 피하고 통계에도 잡히지 않는 주택신축판매업자 급증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건설 승인을 받지 않고 주택 통계에도 포함되지 않는 ‘주택신축판매업자’가 전국적으로 8만7876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엄격한 주택법을 피하면서 주민 복리시설이나 소방시설 등 엄격한 규제조차 제대로 받지 않는 데다, 정부의 주택통계 작성과정에서도 빠져 부실한 관리를 초래해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국토교통부로 받은 ‘주택신축판매업을 영위하는 개인·법인 가동사업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적으로 모두 8만7876개의 주택신축판매업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택신..

정부, 추석 성수품 역대 최대 규모 공급... 최대 900억 투입 과일 등 할인
정부, 추석 성수품 역대 최대 규모 공급... 최대 900억 투입 과일 등 할인

정부가 추석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 2000톤을 공급한다. 최대 900억원을 투입해 과일·한우 등 선물 세트를 최대 50% 할인하며, 전국에 2700여 곳의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 정부는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농·축·수산물의 가격·수급 안정을 위해 공급을 확대한다. 공급 물량은 농산물 5만톤, 축산물 10만 8000톤, 수산물 1만 4000톤 등 17만 2000톤으로, 평시의 1.6배 규모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새마을문고 사랑의 책 나눔…‘나눔의 의미 배워요’ 새마을문고 사랑의 책 나눔…‘나눔의 의미 배워요’

  •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3~4학년부 FS오산 우승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3~4학년부 FS오산 우승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성부 예선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성부 예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