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제417회 정례회' 개회...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심사

  • 전국
  • 충북

충북도의회, '제417회 정례회' 개회...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심사

정책복지위 김정일 의원, 충북교육청 대집행기관 질문, 김종필·이동우·박지헌·임영은 의원 5분 발언
조례안 28(제정 9, 개정 19), 결산안 2, 동의안 2, 승인안 2 등 의안 34건 심사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출 및 상임위 배정

  • 승인 2024-06-10 12:17
  • 정성진 기자정성진 기자
충북도의회 전경 사진
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10일 제41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5일까지 16일간의 회기에 들어간다.

도의회는 6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417회 충북도의회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과 대집행기관질문의 건 등을 처리한 후 휴회한다.



1차 본회의에서 건설소방위원회 김종필·이동우·박지헌 의원과 행정문화위원회 임영은 의원이 5분 발언자로 나선다.

대집행기관질문은 김정일 의원이 충북교육청 대상으로 충청북도 늘봄학교 관련 운영현황 및 2024년 2학기 전면 시행에 따른 인력, 공간, 프로그램 등의 계획에 대해 질의한다.



도의회는 회기중 조례안 28건(제정9, 개정 19), 도지사·교육감 제출 결산안 2건, 도지사 제출 동의안 2건, 도지사·교육감 제출 승인안 2건 등 의안 34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 19건(제정9, 개정 10)에는 김정일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신장장애인 지원 조례안', 이상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지원 조례 안', 김정일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김꽃임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김국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빅데이터 활용 및 데이터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충청북도 반려견 기질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이동우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조례안', 박진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안전확보 및 지원 조례안', 김종필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이 있다.

11일~23일 상임위원회별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한다.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 건과 부의 안건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한다.

25일 제3차 본회의에서 하반기 의장·부의장을 선출하고 기타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한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해시, '김해맛집' 82곳 지정 확대...지역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
  2. 인천 남동구 장승백이 전통시장 새단장 본격화
  3. 환자 목부위 침 시술 한의사, 환자 척수손상 금고형 선고
  4. 인문정신 속의 정치와 리더십
  5. 고등학생 70% "고교학점제 선택에 학원·컨설팅 필요"… 미이수학생 낙인 인식도
  1. 대학 라이즈 사업 초광역 개편 가능성에 지역대학 기대·우려 공존
  2. 대전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승합차 치여 숨져
  3. 대전·충남 우수 법관 13명 공통점은? '경청·존중·공정' 키워드 3개
  4. [홍석환의 3분 경영] 가을 비
  5. 충남도의회, 인재개발원·충남도립대 행정사무감사 "시대 변화 따른 공무원 교육·대학 운영 정상화" 촉구

헤드라인 뉴스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 대전 247명, 94.6억원 달해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 대전 247명, 94.6억원 달해

대전지역에 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247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대전시는 19일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제·부과금 체납액이 각 1000만 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의 명단을 시 누리집 및 위택스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고액·상습체납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1000만 원 이상 체납자이며 지난 10월까지 자진 납부 및 소명 기회를 부여한 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공개된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며..

섬비엔날레 조직위, 기본계획 마련… 성공 개최 시동
섬비엔날레 조직위, 기본계획 마련… 성공 개최 시동

'섬비엔날레' 개막이 5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섬비엔날레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예술감독과 사무총장, 민간조직위원장 등을 잇따라 선임하며 추진 체계를 재정비하고, 전시 기본계획을 마련하며 성공 개최를 위한 시동을 켰다. 19일 조직위에 따르면, 도와 보령시가 주최하는 제1회 섬비엔날레가 2027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2개월 간 열린다. '움직이는 섬 : 사건의 수평선을 넘어'를 주제로 한 이번 비엔날레는 원산도와 고대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7년 두 개 섬에서의 행사 이후에는 2029년 3개 섬에서, 2031년에..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가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발주하는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을 확대하는 등 지역 건설업체 살리기에 나선다. 정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지방공사 지역 업체 참여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지역 건설사의 경영난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지방공사는 지역 업체가 최대한 수주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우선 정부는 공공기관(88억 원 미만)과 지자체(100억 원 미만)의 지역제한경쟁입찰 기준을 150억 원 미만까지 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 계절의 색 뽐내는 도심 계절의 색 뽐내는 도심

  •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