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정동진 해변' 연안정비 사업, 7월 5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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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정동진 해변' 연안정비 사업, 7월 5일 마무리

해수부, 2016년 문제 후속조치...기후위기에 강한 정동진 해변 조성 취지

  • 승인 2024-07-04 17:17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정동진
정동진 해변 모습. 사진=해수부 제공.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7월 5일 기후변화에 따른 연안침식 대응을 위해 추진한 강릉 정동진 해변 연안정비 사업을 마무리한다.

2018년부터 381억 원을 투입해 해안 침식을 막기 위한 수중 방파제와 해안 모래의 이동을 방지하는 돌제를 설치하고, 해안침식 저감을 위한 모래 공급 등 각종 연안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해왔다.

동해안의 대표 국민관광지인 정동진 해변이 2016년 겨울철 높은 파도로 인해 백사장 일부 침식으로 인근 레일바이크 철로 기초가 유실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번 사업의 기대효과는 해변으로 직접 들어오는 파도가 약해지고 백사장의 폭이 늘어나게 됨으로써 해변의 복구와 기능 복원 등에 따른 연안재해의 예방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로 나타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비디오 모니터링과 해안선 측량 등을 실시하여 정동진 해변이 장기적으로도 침식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강도형 장관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민들께 보다 안전한 해변을 돌려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전한 연안에서 생활하고 즐길 수 있도록 연안재해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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