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차세대 첨단소재 산업 도약 위한 협의회 발족

  • 전국
  • 충북

충주시, 차세대 첨단소재 산업 도약 위한 협의회 발족

이차전지·첨단소재 기업 12개사 참여…산학연관 소통 강화

  • 승인 2024-07-10 10:36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시청
충주시청.
충주시가 차세대 첨단소재 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10일 충주 더베이스호텔에서 '충북 차세대 첨단소재 협의회 발족식'이 개최돼 이차전지와 첨단소재 분야 기업들의 상생 협력을 위한 플랫폼이 구축됐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최하고 건국대 LiFE사업단, 한국교통대 LINC3.0 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협의회 회장사인 코스모신소재를 비롯해 12개 기업, 8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시와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가 후원사로 나서 지역 차원의 지원 의지를 보였다.



충주시는 최근 혁신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2년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북부권혁신지원센터 개소에 이어 2023년에는 충주 최초의 민관 연구기관인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가 설립됐다.

이러한 혁신 기관들을 중심으로 지역 대학인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와 한국교통대가 지역 기업들과 함께 산학연관 상생협력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하게 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매년 2회의 정기회와 임시회를 통해 산학연관 소통을 강화하고, 더 많은 회원사를 모집해 충주의 신성장산업 고도화를 이끌 계획이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북부권혁신센터장은 "협의회가 잘 안착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지역 첨단소재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손현배 경제건설국장은 "이번 협의회 발족이 충주시가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충주시의 신산업 인프라와 우수한 연구기관을 바탕으로 기업 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의회 발족을 통해 충주시는 차세대 첨단소재 산업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충남 통합에 원칙적 환영
  2. 의정부시, 2025년 명장 2명 선정…장인정신 갖춘 소상공인 자긍심 높여
  3. 코레일, 동해선 KTX-이음 개통 첫 날 이용객 2000명 넘어
  4. [세상보기]가슴 수술 후 수술 부위 통증이 지속된다면
  5. 대전 중구보건소, 정화조 청소 후 즉시 유충구제 시행
  1. 충청 출신 與野대표 지방선거 운명의 맞대결
  2. 이장우 대전시장 "불퇴전진으로 대한민국 신 중심도시 충청 완성하겠다"
  3. 대전 동구, 겨울철 가족 나들이 명소 '어린이 눈썰매장' 개장
  4. 2026 병오년, 제9회 지방선거의 해… 금강벨트 대격전
  5. 유성구 새해 추진전략 4대 혁신·4대 실행축 제시

헤드라인 뉴스


6월 지선 최대 격전지… `대전·충남통합` 첫 단체장은 누구 손에?

6월 지선 최대 격전지… '대전·충남통합' 첫 단체장은 누구 손에?

올 6월 3일 치르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가장 높은 관심사는 대전·충남 첫 통합 단체장 탄생 여부다. 실현 여부는 아직 지켜봐야겠지만, 정치권에선 이미 통합 단체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통합단체장이 갖는 정치적 위상과 상징성은 지금의 예상치보다 훨씬 높을뿐더러 향후 역량에 따라 성장할 수 있는 잠재성은 사실상 무한대다. 수도권 일극 체제 타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국가적 사명, 하나의 도시국가를 이끄는 강력한 자치권을 지닌 수장으로서의 리더십, 명실상부한 중원의 맹주로 자리매김하며 추후 대권까지 노릴 수 있는 정치적 무게..

[현장] 응급실 시계에 새해는 없다네… 중증환자 골든타임만 있을뿐
[현장] 응급실 시계에 새해는 없다네… 중증환자 골든타임만 있을뿐

"응급실 시계에 새해가 어디 있겠습니까. 중증환자 골든타임만 있을 뿐이죠." 묵은해를 넘기고 새해맞이의 경계에선 2025년 12월 31일 오후 11시 대전권역 응급의료센터가 운영되는 충남대병원 응급실. 8살 아이의 기도에 호흡 유지를 위한 삽관 처치가 분주하게 이뤄졌다. 몸을 바르르 떠는 경련이 멈추지 않아 산소포화도가 떨어진 상태에서 호흡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처치에 분주히 움직이는 류현식 응급의학 전문의가 커튼 너머 보이고 소아전담 전문의가 아이의 상태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했다. 여러 간호사가 협력해 필요한..

"할아버지는 무죄에요" 대전 골령골에 울린 외침…학암 이관술 고유제 열려
"할아버지는 무죄에요" 대전 골령골에 울린 외침…학암 이관술 고유제 열려

대전형무소에 수감됐다가 6·25전쟁 발발 직후 불법적인 처형으로 목숨을 잃은 학암 이관술(1902-1950) 선생이 1946년 선고받은 무기징역형에 대한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재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그의 외손녀 손옥희(65)씨와 학암이관술기념사업회는 2025년 12월 31일 골령골 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터에서 고유제를 열고 선고문을 읊은 뒤 고인의 혼과 넋을 달랬다. 이날 고유제에서 외손녀 손옥희 씨는 "과거의 역사가 남긴 상처를 치유하겠다는 역사를 근간으로 하는 단체와 개개인의 노력 덕분에 사건 발생 79년 만에 '이관술은 무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오년 이색 도전…선양 맨몸마라톤 이색 참가자 병오년 이색 도전…선양 맨몸마라톤 이색 참가자

  • 맨몸으로 2026년 첫 날을 힘차게 ‘출발’ 맨몸으로 2026년 첫 날을 힘차게 ‘출발’

  • ‘붉은 말의 기운 받아 2026년도 힘차게 나아갑시다’ ‘붉은 말의 기운 받아 2026년도 힘차게 나아갑시다’

  •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