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 왕진버스’ 호응

  • 전국
  • 논산시

논산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 왕진버스’ 호응

노성·상월농협과 60세 이상 주민·농업인 대상
농업인 건강증진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

  • 승인 2024-07-11 08:45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농촌왕진버스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인 ‘농촌 왕진버스’사업으로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양·한방 의료, 구강검진 및 검안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산시는 올해 공모사업에 2개소가 선정되어 노성농협, 상월농협과 함께 약 500여 명의 60세 이상 주민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료를 실시하게 됐다.

포맷변환_농촌 왕진버스1
올해 첫 왕진버스 사업은 9일 노성농협 2층에서 진행됐으며, 대전한방병원 관계자 20여 명이 어르신 28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보건교육, 검안 및 돋보기 처방, 한방치료 등 고령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검진서비스를 제공했다.

진료를 받은 한 노성 주민은 “노성면은 제대로 된 병원이 없어 진료받기가 힘들 때가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구강검진도 받고 아픈 허리에 침도 맞았다”며 “이렇게 좋은 기회가 마련되어 너무 만족스럽고 기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의료 혜택이 적은 지역 주민들에게 더 건강한 삶을 선물하고, 농촌 의료 공백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주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활력 넘치는 농촌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농촌 왕진버스’사업은 19일 논산시 상월농협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약 200여 명의 지역민이 의료 서비스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갈마지구 노후주거지정비계획 고시… 사업 추진 구체화
  2. 서산시 신청사 건립 속도, 해체 부지에 100대 규모 임시 주차장 조성
  3. [대전 체육의 내일을 묻다] 오주영 “대전 체육의 미래 100년, 새로운 성장 기반 만들겠다”
  4.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사업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5. 49년 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청사 새로 짓는다…395억원 투입
  1. 따뜻한 지역사회의 힘으로 맺은 ‘백년가약식’
  2. "받아줄 병원 없다"… 대전서 출산 임박 산모 구급차 출산·부산 원정 이송
  3. [충남·대전 통합, 방향을 묻다] [르포] 옛 시청 남긴 가오슝… 통합청사보다 중요한 것은
  4.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5. 나노종합기술원, ‘실리콘 브릿지’ 공정 구현…첨단패키징 생태계 조성 박차

헤드라인 뉴스


맞고 물려도 대책 없는 특수교사… 교권 보호 `사각지대`

맞고 물려도 대책 없는 특수교사… 교권 보호 '사각지대'

특수교육 대상 유아를 담당하는 세종시 공립유치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교사 폭행 등 교육활동 침해에 대응할 법적·제도적 장치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특수교사 A 씨가 교권 침해를 인정받고도 원아와 분리되지 못한 채 교육활동을 이어가다 방임 혐의로 고소되면서다. 이에 법적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 교사들의 안전과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공립유치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사건과 관련, "교원들이 교육활동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이후 열차 운행과 좌석 공급이 확대되면서 이용객이 전년 대비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임 할인과 마일리지 등을 통한 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도 51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5일 고속철도 통합 60일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운영 성과와 향후 서비스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고속철도 일평균 이용객은 32만 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만 6000명(12.6%) 증가했다. 월별 증가율도 9월 11.9%에서 10..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올 연말 2100세대 공동주택 공급이 예고된 세종 합강동(5-1생활권)의 초·중학교 설립 심사가 모두 완료됐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각 2곳, 중학교 한 곳의 설립이 확정됐으며, 내년에는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절차도 밟아나갈 계획이다. 5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5-1생활권(합강동) '가칭' 합강2초등학교 설립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중투심을 넘어서면서 합강동에 계획된 유·초·중등 설립이 모두 확정됐다. 합강2초의 총 사업비는 481억 원 규모다. 초5-7 부지에 50학급(특수2 포함) 12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