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연말까지 을숙도 유아숲체험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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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연말까지 을숙도 유아숲체험원 조성

2억원 투입, 3만㎡ 규모

  • 승인 2024-07-17 16:4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을숙도 유아숲체험원 조성 현장
을숙도 유아숲체험원 조성 현장./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어린이들이 양질의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을숙도를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부산시는 예산 2억 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을숙도 피크닉광장 일원에 약 3만㎡ 규모의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을숙도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생태자원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을숙도의 자연과 생태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시는 을숙도 유아숲체험원이 아이들의 웃음이 가득한 생동감 넘치는 부산 대표 생태체험 공간이 될 것이며 특히 기존에 운영 중인 생태체험교육과 함께 유아, 어린이들의 숲 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시는 유아들의 숲 교육 기반을 확충하고 숲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유아숲체험원 9곳과 유아숲터 36곳을 운영 중이며 이곳에 산림교육 전문가 총 71명을 배치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0만 명이 숲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매년 참여자가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사상 공원에 거점숲체험교육관을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으며 유아숲체험원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을숙도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해 을숙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생태자원을 즐길 수 있는 양질의 숲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며 "시는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체험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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