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청사 전경 |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감시활동은 산업단지 등 환경 오염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아산시 내 1200여 개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곡교천, 온천천과 같은 상수원 수계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연휴 전인 9일부터 13일까지는 사전 홍보 및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을 시행하고, 14일부터 22일까지는 환경 오염 사고 상황실을 설치해 사고에 대비하는 한편, '환경 오염 신고 창구'를 집중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고, 오염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 조치해 아산시민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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