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우주항공 본캠퍼스 설립 위해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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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우주항공 본캠퍼스 설립 위해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개최

우주항공 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한 지원 시책 논의

  • 승인 2024-09-10 13:28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사천시, 제2회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개최
사천시, 제2회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개최<제공=사천시>
경남 사천시는 6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원종하 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해 사천시의 공공기관 유치 전략과 지원 시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두 가지 안건이 상정됐다.

첫 번째 안건은 국립창원대학교 사천 우주항공 본캠퍼스 설립을 위한 부지매입비 지원으로, 사천시는 우주항공 산업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본 캠퍼스 설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두 번째 안건은 입학생 지원 시책에 관한 심의였다.

사천시는 우주항공 캠퍼스의 조기 안착과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지원 시책을 마련했다.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사천시에 전입한 입학생들에게 원룸 월세 지원, 우주항공 분야 해외연수, 자기계발 지원금 지급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사천시 공공시설 및 제휴 민간시설의 할인 혜택을 담은 '사천사랑 카드'도 발급한다.

참석한 위원들은 사천시의 숙원 사업인 우주항공 공과대학교 설립을 환영하며, 부족한 편의시설을 보완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국립창원대학교가 우주항공 캠퍼스가 지역사회에 빠르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종하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사천시의 공공기관 유치와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으로 사천시가 우주항공 수도로서 위상을 높이고, 젊은 인재들이 유입돼 활기찬 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천시 관계자는 "위원회의 만장일치로 본캠퍼스 설립과 지원 시책이 통과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우주항공 본캠퍼스가 조속히 건립돼 배움과 낭만이 가득한 캠퍼스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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