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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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서산시, 2024년 을지연습 충청남도 최우수 기관 선정
서산시, 신성대학교와 지역보건 업무협약 체결
홍성교도소서산지소 추석맞이 수용자에 기부품 전달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추석 연휴기간 대산항 정상 운영

  • 승인 2024-09-13 09:3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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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문동 먹거리골에서 진행된 국토대청소 활동 모습


서산시, '시민과 함께' 추석맞이 국토대청소 실시



충남 서산시는 12일 동문동 먹거리골 일원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동문2동 주민 등 80여 명이 추석맞이 국토 대청소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오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담배꽁초, 명함형 홍보물, 일회용 컵 등을 수거하며 동문동 먹거리골 일원을 구석구석 청소했다.



이날, 시는 추석맞이 국토 대청소의 일환으로 12일을 '일제 대청소의 날'로 지정했으며, 이에 따라 시청 전 부서 직원이 참여해 구역별 대청소에 나선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시민과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6일부터 13일까지 '추석맞이 국토 대청소'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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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을지연습 모습


서산시, 2024년 을지연습 충청남도 최우수 기관 선정



충남 서산시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을지연습을 수행한 결과 '2024년 을지연습 충청남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3일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는 을지연습에서 15개 시군이 추진한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도상 연습 △실제 훈련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시는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으로 게릴라 폭발·화재에 의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상황을 가정해 실제 훈련을 진행했다.

실제 훈련은 육군 제1789부대 1대대, 9해안감시기동대대,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충남경찰특공대,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의용소방대, 여성지원민방위대 등과 함께 진행됐다.

서산시는 민·관·군·경·소방 등 150여 명이 훈련에 참여해 신속한 사고 대응과 수습, 복구를 목표로 유기적으로 연계한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평소 지역의 굳건한 통합 방위 태세를 위해 유관 기관과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라며 "올해 연습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해 더욱 철저한 비상 대비 태세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2. 서산시청 전경
서산시청 전경


서산시, 생계급여 추석 전 조기 지급

정기 급여일 20일보다 일주일 앞당긴 13일 지급 완료



충남 서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9월 생계급여를 13일 조기 지급했다고 밝혔다.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는 기준중위소득 32% 이하 가구에 가구 규모와 소득인정액에 따라 매월 20일 지급된다.

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증가하는 제수용품 구입, 명절 선물 등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정기 지급일에서 일주일 앞당긴 13일에 조기 지급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이날 3천여 가구가 총 15억 원의 생계급여를 지급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생계급여 조기 지급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분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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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안내 홍보물


서산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실시



충남 서산시는 인플루엔자(독감)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0일부터 '2024년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지역사회 전파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인플루엔자 유행 전인 10월부터 11월까지 적기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약 6만 2백여 명으로 어린이와 임산부, 취약계층, 55세 이상 시민 등이며 연령대별로 이뤄진다.

생후 6개월에서 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처음 독감 예방접종을 받는 경우 20일부터 진행되며, 2024년 6월 30일까지 2회 이상 예방접종한 13세 이하 어린이는 10월 2일부터 진행된다.

임산부는 임신주수와 관계없이 10월 2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14세에서 18세까지 청소년 및 55세에서 64세까지 시민은 10월 15일부터 접종이 진행된다.

대상자는 별도 예약 없이 지정된 병의원과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읍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근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문의 후 접종받으면 된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4가 백신을 사용하며,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할 수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독감 유행 시기 도래 전 신속한 무료 예방접종으로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자 한다"라며 "시민께서는 정해진 접종 일정에 맞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독감 예방접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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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4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사업 홍보물


서산시, 2024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충남 인증서점에서 도서 구매 시 구매 금액의 10% 환급



충남 서산시는 16일부터 지역 서점 경영 안정과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충청남도에서 인증한 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를 통한 서산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10%를 환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최대 금액은 월 최대 1만 원까지며, 올해 서산시 관내 충남 인증서점은 문화서점과 중앙서적, 서해서점 등 세 곳이다.

해당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추진된다.

신현우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사업이 서산시의 책 읽는 문화 조성하고 어려움을 겪는 지역 서점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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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문화회관에서 진행된 2024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모습


서산시, 2024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실시



충남 서산시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시민과 자동 심장 충격기 관리 책임자, 교직원 등 158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산의료원과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를 목격한 시민이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문성 있는 교육을 위해 서산의료원 공공의료팀을 통해 올바른 심폐소생술과 기도 폐쇄 응급처치법,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법에 대해 교육했다.

시청각 자료를 통한 이론교육과 마네킹, 자동 심장 충격기를 통한 개인별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반복 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응급상황은 일상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라며 "누구나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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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이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동부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완섭 서산시장, 추석 명절맞이 동부전통시장 방문



이완섭 서산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12일 동부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 시장은 여러 점포에서 판매하는 과일, 제수용품 등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며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석을 맞아 명절 성수품을 찾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덕담도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위해 애쓰시는 상인과 시민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전통시장 및 원도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 추석맞이 태안군 희망터전에 기부금 전달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 소속기관 대산지사(지사장 장준영)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관내 아동 복지시설인 희망터전(충남 태안군 소재)을 12일 방문해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희망터전은 태안군 내 유일한 아동 공동생활시설로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에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사는 시설을 방문해 5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해양환경 교보재를 전달했으며 이는 아동 생활과 교육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지사는 매년 기부금 전달, 수해복구 지원, 사랑의 밥차 등의 상생 노력을 통해 이에스지(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장준영 지사장은 "추석을 맞아 진행한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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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와 협력해 서산 관내 선발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산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와 협력해 서산 관내 선발장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서산경찰서와 서산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는 12일 서산시 청소년 3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서산경찰서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3명을 선발해 장학금150만원과 기념품을 전달하여 격려함으로써,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홍성만 회장은 "서산경찰서와 함께 지역사회 내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작지만 학생들의 희망찬 미래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구자면 경찰서장은 "학생들에게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게 발판을 마련해준 경찰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치안유지뿐 아니라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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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학교에서 진행된 지역보건 업무협약식 단체 사진


서산시, 신성대학교와 지역보건 업무협약 체결



충남 서산시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DSSU HIVVE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신성대학교와 12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신성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 서명범 신성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보건·의료·건강증진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업에 뜻을 모았다.

협약을 통해 신성대학교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과 보건사업 정책 자문 등을 지원하고, 서산시 보건소는 지역사회 간호학 학생 실습, 학생 건강증진 통합홍보관 운영 등을 지원한다.

서명범 신성대학교 총장은 "건강한 도시는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을 통해 조성되는 만큼, 만성질환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서산 당진 내 대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실습 지도는 물론 지역민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란 지역 특화 인재의 교육과 취업, 정주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지속 성장과 균형발전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5. 12일 번화로 문화잇슈에서 진행된 개관식1
서산시 번화로 문화잇슈에서 진행된 개관식 사진


서산시, 문화예술 공간 '번화로 문화잇슈' 개관

9월 30일까지 서산시미술협회 '번화로 문화잇슈 개관전' 열려



충남 서산시는 12일 침체된 원도심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공간 '번화로 문화잇슈'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번화로 문화잇슈'에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산지회와 (사)한국미술협회 서산지부의 주관으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기념식이 개최됐다.

번화1로 31, 1층에 마련된 '번화로 문화잇슈'는 갤러리, 소규모 공연시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산지회 사무실을 갖췄다.

'번화로 문화잇슈'는 행정안전부의 '슬기로운 동네생활'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2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억 원으로 원도심 내 107평 규모의 공실 상가를 임차 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지역예술인과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된 '번화로 문화잇슈'는 향후 다양한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9월 12일부터 30일까지 한국미술협회 서산시지부의 개관기념 전시전이 열린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번화로 문화잇슈가 서산시 문화예술 발전에 새로운 촉매제 역할을 하고, 지역 문화예술인의 부족했던 전시 공간을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공간을 지속 확대하고, 품격있는 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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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새마을운동 서산시협의회,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추석맞이 떡(송편) 후원 및 작업장 봉사활동 모습


직장새마을운동 서산시협의회,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추석맞이 떡(송편) 후원 및 작업장 봉사



9월 12일 직장새마을운동 서산시협의회(회장 이창)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김준환)을 찾아 떡(송편)을 후원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직장새마을운동 서산시협의회는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을 비롯한 지역 내 소외계층에 매년 지속해서 의료봉사, 밑반찬 나누기, 집 고쳐주기 등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창 회장은 "타 사회복지시설보다 장애인 보호작업장이 상대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뜸했던 것 같아 이번 명절선물과 봉사활동을 통해 보호작업장 장애인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고, 우리 회원들에게도 장애인들이 자립적으로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편견을 깨고 상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김준환 원장은 "직장새마을회원들의 후원으로 이용장애인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된 것은 물론이고 보호작업장 운영 전반에 큰 도움이 되어 직장새마을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장애인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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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샤롯데봉사단,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선물세트(참치세트) 전달식 사진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샤롯데봉사단,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선물세트(참치세트)45개 후원



롯데케미칼(대표이사 신동빈,이영준,황진구,이훈기) 샤롯데봉사단은 1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김준환)을 찾아 식료품(참치세트) 45세트(2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샤롯데봉사단은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을 비롯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봉사단체에 매년 지속적으로 쌀, 감자, 고구마, 김치 등의 지역농산물을 후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김준환 원장은 "롯데케미칼의 후원으로 이용장애인들의 식생활 개선은 물론이고 보호작업장 운영 전반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롯데케미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장애인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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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어울림 한마당' 개최 사진


서산시장애인복지관 '한가위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 개최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복)은 고유의 명철 추석을 앞두고 11일 복지관에서 장애인 가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한가위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악인 안종미 씨의 사회로 서산문화원이 지원한 색동예술단(단장 이순옥)의 민요공연이 식전행사로 진행되었으며, 개회식에 이어 장애인 가족이 함께 어울려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즐기고 명절 음식을 함께하며 추석 분위기를 느끼는 흥겹고 풍성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하 영상 편지를 통해 "장애는 더 이상 가르는 벽이 아니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한가위는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성일종 국회의원도 영상 편지에서 "장애인 여러분을 응원하고 돕는 일에 함께하는 분들이 천사입니다. 한가위 맞아 이웃과 함께 가족과 함께 추억의 보석 상자를 열어서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복지관 이용자 최 모 씨는 "요즘은 추석이 가까워져도 명절 분위기가 나지 않는데, 복지관에 와서 전통놀이도 즐기고 맛있는 점심도 함께 먹고, 선물도 받으니 정말 한가위 같아서 좋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상복 관장은 "고유 명절 추석을 지역 장애인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뜻깊은 하루였다."며 "지역 사회에서 소외되는 장애인이 없는지 늘 살피고,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늘 고민하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매년 추석 명절을 맞아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한가위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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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어린이집 5개소에서 서산시 여성가족과에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서산시 어린이집 5개소,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바자회 열어 모인 성금 50여만 원 기탁



충남 서산시는 11일 예천동 한성필하우스아파트에 소재한 가정어린이집 5개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여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으며, 성금을 전달한 가정어린이집은 해누리, 아기숲, 도만스쿨, 해뜨는, 즐거운 어린이집이다.

해당 어린이집들은 지난 6일 어린이들이 타인을 돕는 기쁨과 보람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예천동 한성필하우스아파트 내에서 바자회를 개최해 50여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어린이집 원장들은 성금을 전달하며 "추석 명절 지역의 소외계층에 따뜻한 공동체의 정을 전달하고 싶었다"라며 "관내 모든 사람이 풍성한 한가위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용철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먼저 생각해 귀한 성금을 마련해주신 어린이집 원장님과 원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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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 진행된 헌혈의 날에서 시민이 헌혈에 동참하는 모습


서산시, 9월 헌혈의날 운영



서산시가 헌혈 기부문화 확산 및 헌혈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오는 13일, 9월 헌혈의 날을 운영한다.

서산 호수공원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헌혈자에게는 10개 항목 혈액 검사와 1회당 봉사활동 4시간 인정, 헌혈증서 발급 및 기념품, 지역 상품권을 지급한다.

2024년 상반기 사랑의 헌혈 참여는 2023년 상반기보다 15.8% 증가한 4,036건의 헌혈 참여가 이뤄져 혈액 수급 불안정 시기 의료기관 수혈용 혈액 공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69세까지 가능하며,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김용란 보건소장은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헌혈문화 확산, 헌혈자 확대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들의 헌혈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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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립양우어린이집 시장놀이 수익금 (재)서산시복지재단에 기탁


시립양우어린이집 시장놀이 수익금 (재)서산시복지재단에 기탁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장갑순)은 9월 12일 시립양우어린이집(원장 김혜경)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시장놀이 수익금 127만8천원을 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시립양우어린이집에서 물건을 사고 파는 시장놀이 행사를 통해 발생한 판매수익금으로 원아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이 함께하여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시립양우어린이집 김혜경 원장은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작은 정성이 기부문화 확산과 저소득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장갑순 이사장은 "3년간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시립양우어린이집 원장님과 원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립양우어린이집은 재작년부터 원아들과 함께 저금통을 모아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기부금 총1,369,320원을 서산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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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곱게 입은 어린이 손님 추석 맞이 경로당 방문 모습


서산시 성연면, 한복 곱게 입은 어린이 손님 추석 맞이 경로당 방문

함께 송편 만들기, 어린이 재롱잔치 등을 하며 세대 간 통합의 장 열려



충남 서산시 성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특화사업으로 어르신들과 어린이집 아이들이 함께하는 "세대 간 장벽을 허무는 통합의 장'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금호어울림 어린이집(원장 백효숙) 원아 26명과 예덕1리 경로당 어르신 20여 명은 특별한 만남을 통해 서로 정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예덕1리는 만60세 이상 인구가 전체 마을 인구의 78%를 차지하는 고령 마을로, 평소 좀처럼 볼 수 없는 어린이 손님의 귀여운 재롱에 어르신들의 얼굴에도 함박 웃음이 활짝 피었다.

금호어울림 어린이집 원아들은 곱게 한복을 차려 입고 어르신들께 절을 올린 다음, 직접 준비한 트로트 '무조건' 및 '빠빠빠'노래 율동 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들과 송편만들기· 잔디 인형 만들기 등의 미술 활동을 함께 하고 다과를 나누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양말을, 아이들에게는 간식 꾸러미를 서로 선물로 전달하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성열 민간위원장은 "사랑스러운 아이들 모습에 마음이 흐뭇하고 어르신들의 일상에 특별한 활력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안민수 성연면장은 "성연면은 고령층이 거주하는 농촌 마을과 젊은 층이 거주하는 아파트 마을이 공존하는 마을이다. 오늘 자리로 우리 지역의 다양한 연령층이 어우러져 화합하고 공감하는 특별한 시간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우리면은 지역 특징을 살린 특화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성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당 사업 외에도 ▲독거 어르신을 위한 말벗봉사 ▲거동 불편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빨래 봉사 ▲취약계층 대상 안경 지원사업 ▲다문화 가정 대상 김치 담그기 체험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환 센터장 프로필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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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칼럼] 말못할 불편함, 항문소양증



요즘 여름철에 말 못할 불편함을 호소는 분들이 있는데 그게 항문소양증이다. 항문소양증이란 다양한 원인에 의해 항문 및 항문 주위 피부 또는 외음부가 지속적으로 혹은 간헐적으로 심하게 간지러운 증상이다.

이는 다양한 원인으로 유발되는데 이 중 배변 후 항문주의에 묻은 대변이 소양증을 유발하는 흔한 원인이다. 그러나 배변 후 지나치게 강하게 문지르는 경우, 특히 비누 또는 다른 세정제로 심하게 닦을 경우 피부자극으로 항문소양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부드럽게 닦아주어야 한다.

이와 함께 양념이 많이 들어간 음식, 커피, 차, 콜라, 주류 및 초콜릿, 감귤류, 비타민C정, 토마토 등을 과량 섭취하였을 때도 생길 수 있다. 그 외 치질이나 치루, 직장암과 같은 소화 기관 하부를 침범하는 국소적 질환, 감염과 기생충 질환, 건선, 습진, 지루와 같은 피부 질환이 원인이 되어 항문소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불안, 초조, 긴장 및 스트레스 등의 정신적 요인이 있는 경우에도 항문소양증이 흔히 나타나며, 성적 자극과도 관계가 있다.

증상은 항문이나 항문 주위 피부, 회음부 및 외음부에 참을 수 없을 정도의 가려움 증상을 유발합니다. 가려움 때문에 항문을 긁게 되면 항문 주위의 피부는 붉게 변한다. 이 증상이 흔히 밤에 악화되어 수면을 방해하기도 한다.

항문소양증이 만성이 되면 항문 주변을 반복해서 긁음으로 인해 항문 주위의 피부가 벗겨지고 통증이 생기게 되거나 항문 주위 피부가 두꺼워져 가죽처럼 변할 수 있다. 또 반복하여 긁으면 항문의 피부가 손상되어 통증이 심한 국소적 감염을 일으킬 수도 있다.

항문소양증은 그 자체가 질환이 아니라 하나의 증상이고, 항문 부위의 국소적인 원인뿐만 아니고 전신적인 상태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항문소양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식단과 약물, 배변 습관, 배변 후 항문을 닦는 방법에 대해 질문할 수 있다. 또한 치질, 치열, 치루와 같은 직장 질환이나 건선, 습진, 지루와 같은 피부 질환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런 다음 항문 부위의 직장 수지 검사를 시행하여 항문소양증을 확인할 수 있다.

항문소양증의 치료는 가장 중요한 치료법은 항문 주위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비누는 항문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로 그냥 씻도록 한다. 씻은 후에는 자극성이 없는 천으로 닦아내는 것이 제일 좋다. 밖에서 생활을 해야 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젖은 휴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휴지로 닦은 후에 항문의 피부를 항상 잘 건조시켜야 한다.

국소 도포제, 항생제나 국소 마취제 등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피부 청결제나 스테로이드 연고는 피부염이 심한 경우에 국한하여 사용할 수 있다. 너무 꽉 조이거나 땀 흡수가 안 되는 속옷은 피하는 게 좋다.

커피, 우유, 홍차, 술 등 소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음식은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긁는 것은 피부 손상을 일으키며 가려움증을 악화시키므로 가려울 때는 긁지 말고 미지근한 물로 세척하는 것이 좋다. 대변 검사 후 요충으로 인한 소양증인 경우 요충약을 사용하면 대부분 쉽게 치료된다.

하지만 소양증이 어떠한 방법으로도 낫지 않으면 감각 신경을 파괴시켜 마취 효과를 얻는 알코올 주사 요법, 피부 박리, 피부 절제, 피부 이식 등과 같은 외과적 치료법을 시행해야 할 수도 있다.

대부분 간단한 치료 방법으로 1주 이내에 증상이 호전되며, 1개월 이내에 증상이 완전히 치료된다. 항문 주위의 가려움증이 있는 사람은 대부분 항문이나 직장을 침범하는 질환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항문소양증의 예후가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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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도소서산지소 추석맞이 수용자들을 위해 기부품 전달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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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도소서산지소 추석맞이 수용자들을 위해 기부품 전달식 사진


홍성교도소서산지소 추석맞이 수용자들을 위해 기부품 전달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서산주지사암연합회와 홍성교도소서산지소 교정협의회(회장 이태무)에서 수용자들을 위해 홍성교도소서산지소(소장 송재열)에 기부품을 전달해주었다.

9월 9일, 서산주지사암연합회에서는 이번 추석을 맞아 수용자들을 위해 사과 350개를 기증했다. 수진 스님은 "긴 추석 연휴를 맞아 서산지소를 방문하게 되었다. 작은 성의지만 수용자들에게 부처님의 자비심을 느끼게 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9월 11일에는 홍성교도소서산지소 교정협의회에(회장 이태무)서 사과와 꿀떡 각 350개를 기증했다.

홍성교도소서산지소 교정협의회 이태무 회장은 "모처럼 긴 추석 연휴를 맞이하고 있음에도, 아직도 무더위가 가시지를 않고 있다.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위도 이겨내고, 이번 추석은 넉넉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행복한 명절을 지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홍성교도서산지소 송재열 소장은 "이번 추석 명절에 수용자들을 위해 먼 발걸음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 드리며, 모두에게 행복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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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대산항 전경


대산해수청, 추석 연휴기간 대산항 정상 운영

항만 특별대책 시행으로 중단없는 항만서비스 제공



해양수산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황성오)은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해양수산부 "전국항만 운영 특별대책"에 맞추어 대산항을 이용하는 수출기업과, 해운회사들이 차질없이 항만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특벽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선박이 원활하게 입·출항할 수 있도록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이 24시간 정상 운영되며, 선박이 부두에 접안 또는 출항할 때 선박을 밀거나 당겨주는 예선서비스와 선박에 승선해서 안전한 항로로 안내하는 도선사도 근무조를 편성하여 평시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선박연료공급업·선용품공급업·항만용역업 등 항만관련업체도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정상 업무 체제를 유지한다. 또한 항만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연휴기간 전에 위험작업장 및 설비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안전·보안사고 예방을 담당하는 청원경찰이 휴무 없이 근무한다.

대산청은 추석 연휴기간 중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항만운영 관련 업체의 연락처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상황실을 운영하여 항만이용자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김기남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은 "추석 연휴기간 대산항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관계기관 및 업·단체와 협력하여 필요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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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전경


대산해수청, 추석 연휴 여객선 확대 운영

추석 연휴 대비 특별교통대책 추진(9.13.~18.)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황성오)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충청지역 외연도, 삽시도 등 섬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여객선 이용을 위해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9.13.~18., 6일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청은 특별교통대책 기간 동안 대천-장고도 등 7개 항로에 평소 기준 약 2배인 12,900여명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보고, 여객 수요에 맞추어 여객선 운항을 증회하는 한편 탄력적으로 운항시간을 조정해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산청은 원활한 특별교통대책 추진을 위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운조합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여객선 안전 점검, 선원 및 종사자 교육,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김태균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여객선 안전관리 및 관계기관 교육 등을 통해 이용객들이 불편함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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