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충남미술관 사전 프로젝트' 확대 운영

  • 정치/행정
  • 보도자료

충남도, '충남미술관 사전 프로젝트' 확대 운영

  • 승인 2026-07-07 16:08
  • 심효준 기자심효준 기자

충남도는 내년 충남미술관 개관을 앞두고 도내 11개 공사립미술관이 참여하는 ‘충남미술주간’을 10월까지 확대 운영하며 아트맵 제공과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관 간 협력 전시를 통해 지역 미술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술관의 건축적 특징을 이해하는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민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합니다. 충남도는 이러한 사전 활동을 바탕으로 내년에 문을 열 충남미술관이 도민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붙임자료) 교육 프로그램 자료
홍보 포스터.(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내년 충남미술관 개관을 앞두고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충남미술관 사전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충남미술주간은 7일부터 올해 10월까지 도내 11개 공사립미술관이 참여한다. 도는 충남미술주간에 도내 미술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아트맵'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의 미술관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참여 미술관 3곳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 투어를 완료하거나 충남미술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참여 미술관은 ▲천안시립미술관(천안)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홍성) 등 공립미술관 2곳과 ▲리각미술관(천안) ▲뮤지엄호두(천안) ▲임립미술관(공주) ▲모산조형미술관(보령) ▲당림미술관(아산) ▲서해미술관(서산) ▲순성미술관(당진) ▲아미미술관(당진) ▲수덕사 선미술관(예산) 등 사립미술관 9곳이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공공미술관 협력 전시는 충남미술관과 천안시립미술관,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충남 현대미술의 흐름과 지역 미술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천안시립미술관에서는 다음달 23일까지 '균열: 충남의 아방가르드'를,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에서는 다음달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보이지 않는 형태: 세 개의 시선'을 개최해 충남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 달까지 운영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 '2026 감각으로 짓는 충남미술관'은 충남미술관의 건축적 특징을 이해하고 참가자가 자신만의 상상력을 더해 미술관을 직접 구현해 보는 체험형 교육이다.

프로그램은 주말 및 공휴일에 ▲천안시립미술관(천안)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홍성) ▲모산조형미술관(보령) ▲당림미술관(아산) ▲서해미술관(서산) 등 도내 5개 공사립미술관을 순회해 진행한다.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충남미술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참여 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언 도 미술관개관준비단장은 "지난해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올해는 사전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한다"라며 "내년 개관하는 충남미술관이 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열린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심효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수청 예산 순위도 밀린 대전… 세종 임시청사 장기화 우려
  2. [통(通)하는 충남, 시험대 선 박수현 충남지사의 소통 리더십] ③ 혁신도시의 완성을 향한 공공기관 및 산단 유치
  3. 방학 중 돌봄 공백 커지나…대전 교육공무직노조 총파업 예고
  4. 충남대병원 보수공사 기간 제1주차장 폐쇄…가뜩이나 혼잡한데 환자 불편예상
  5. 특허법원, 한남대·충북대와 지식재산 재판 현안 논의
  1. "토큰부터 무선충전 전기버스까지" 특구1번 오창수 기사 본 '창밖'
  2. 농어촌 기본소득, 청양군에 불어온 활력의 바람
  3. [춘하추동] 기후위기 시대, 폭염 대응의 새로운 기준
  4. 민주노총대전본부, 폭염감시단 발족...차별 없는 폭염 대책 전면 적용촉구
  5. 대전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둔산 2곳·송촌 1곳 '낙점'

헤드라인 뉴스


[기획-옅어진 대전 문인의 흔적] ② 주차장이 된 박용래 집터

[기획-옅어진 대전 문인의 흔적] ② 주차장이 된 박용래 집터

도시의 기억은 결국 사람과 장소에 남는다. 대전에도 지역 문학사의 흐름을 이어온 문인들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지만, 정작 그 자취는 시민들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못한 채 멀어지고 있다. 묘역은 찾기 어렵고, 생가는 사라졌으며, 지역의 문학적 자산을 기리려는 노력은 행정의 체계적 지원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본보는 '옅어진 대전 문인의 흔적' 기획을 통해 대전 문학유산 보존의 현주소와 지역 문화 행정의 과제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① [르포] 산길 끝 김호연재 묘역, 문학관 논의도 길 잃었다 ② 주차장이 된..

대전 선도지구 발표… 둔산 신청 구역들 `희비교차`
대전 선도지구 발표… 둔산 신청 구역들 '희비교차'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결과에 신청 구역들의 희비가 교차했다. 일부 구역은 결과를 수용하고 2차 공모 준비에 나섰지만, 자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예상했던 구역은 평가 결과에 대한 정보공개청구를 검토하는 등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15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대전 선도지구 공모에는 둔산지구 9곳과 송촌(중리·법동)지구 1곳 등 총 10개 구역이 신청했다. 1차 선도지구 공모 결과 총 3개 구역이 선정됐다. 둔산지구에서는 13구역(크로바·목련)·14구역(한가람·공작)이, 송촌지구는 6구역(보람·삼익소월)이 이름을 올렸다. 반..

대통령 업무보고 첫날, 지방주도 성장 우대·지원정책 봇물
대통령 업무보고 첫날, 지방주도 성장 우대·지원정책 봇물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두 번째로 열리는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지방주도 성장을 위한 다양한 우대 정책과 지원 방안들이 쏟아졌다. 재정경제부는 재정과 금융·세제·규제·기술·인재·인프라 등 7대 패키지를, 국세청은 지역기업 세무조사 유예 등을, 조달청은 비수도권 기업의 수주기회 확대와 판로 지원, 관세청은 권역별 첨단산업 집중 지원 등을 내놨다. 국가데이터처는 지역 관련 정보통계를 확충하고, 금융위원회는 지방금융 격차 해소에 나선다. 이 대통령 주재로 15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업무보고 첫날, 재경부와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국가데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 나에게 맞는 대학은? 나에게 맞는 대학은?

  •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