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스타트업 지원정책 5개년 기본계획

  • 전국
  • 부산/영남

김해시 스타트업 지원정책 5개년 기본계획

2029년까지, 4대 전략·6개 핵심 추진과제 설정

  • 승인 2024-11-11 10:1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김해시청 전경(김해시 제공)
김해시청 전경./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창업하기 좋은 도시 김해를 위한 스타트업 지원정책 5개년(2025~2029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지난 7월 김해 스타트업의 종합적·체계적 지원을 위해 기업투자유치단 내 스타트업지원팀을 신설했다.



지원팀을 통해 창업 지원 우수기관 벤치마킹, 유관기관 관계자 면담, 스타트업 포럼 간담회, 스타트업 대상 설문조사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창업하기 좋은 도시 김해로의 도약'을 비전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스타트업 지원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5년간 '창업 전주기 종합지원, 투자재원 조달(펀드 1000억 조성), 창업문화 저변 확대, 스타트업 육성 협업체제 구축'의 4대 목표를 실현한다.



이를 위해 4대 전략(전략산업 연계 기술집약형 혁신 스타트업 양성, 성장 가속화를 위한 투자 및 인프라 확대, 창업 친화적 환경 및 도전적인 창업 분위기 조성, 지원기관 협력 플랫폼 조성을 통한 네트워크 및 인재양성 강화), 16개 핵심 추진과제로 김해 스타트업 기업들이 지역의 앵커기업, 나아가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종합적·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한다.

4대 전략별 주요 내용은 첫째 전략산업 연계 기술집약형 혁신 스타트업 양성이다.

이는 △선도기업 연계 스타트업 협업 프로그램 지원 △선배 기업의 성장DNA 공유 파트너십 운영 등 4개 사업으로 김해시 전략산업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선도기업과의 협업을 집중 지원한다.

둘째 성장 가속화를 위한 투자와 인프라 확대다.

△지역기업 스케일업을 책임지는 펀드 확대 조성 △스타트업 지원 시설 인프라 지속 확충 등 3개 사업으로 스타트업의 자금난 해소와 유망 스타트업 투자유치, 스타트업 지원 시설 집적화를 위한 인프라 조성 등이 포함됐다.

셋째 창업 친화적 환경과 도전적인 창업 분위기 조성이다.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창업 부트캠프 DO-DREAM을 포함한 4개 사업을 통해 창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김해시에 유망한 스타트업을 꾸준히 배출할 수 있는 기반을 닦는다.

넷째 지원기관 협력 플랫폼 조성을 통한 네트워크와 인재양성 강화이다.

△스타트업 소통협의회 거버넌스 구축과 운영 활성화 △맞춤형 창업인재 발굴과 육성 특화사업 등 4개 사업이다. 연구기관, 대학, 창업지원기관, 투자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플랫폼을 조성하고 청소년 모의 창업캠프와 학교로 찾아가는 창업체험 교육 등 창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 추진으로 김해가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 스타트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스타트업 지원정책 수립으로 수도권에 비해 소외된 지방의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것"이라며 "지역의 전략산업과 연계한 스타트업 육성과 창업인재 양성으로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5년 가장 많이 찾은 세종시 '관광지와 맛집'은
  2. 대전·충남 통합에 원칙적 환영
  3. 대전과학기술대 간호학과 대한민국 안전문화 학술대회 장려상 수상
  4. '2026 대전 0시 축제' 글로벌 위한 청사진 마련
  5. 건양대, 내년 2월 근골격계질환 예방운동센터 개소
  1. 중구 파크골프協, '맹꽁이 서식지' 지킨다
  2. [인사]]대전MBC
  3. 대전시체육회 여자 카누팀, 대전 체육 발전 기금 500만 원 기탁
  4. 대성여고 제과직종 문주희 학생, '기특한 명장' 선정
  5. 세종시 반곡동 상권 기지개...상인회 공식 출범

헤드라인 뉴스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기운으로 `신충청`과 `충청굴기` 원년을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기운으로 '신충청'과 '충청굴기' 원년을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가 밝았다. 붉은 말의 넘치는 기운과 에너지가 충청을 휘감고 있다. 올해는 '충청굴기'의 원년이 돼야 한다. 우리 충청인에겐 충청발전을 넘어 '대한민국호(號)'를 앞장서 견인할 역량이 충분하다. 오랫동안 의(義)를 추구하며 지켜온 충절과 균형과 조화를 중시한 중용(中庸)의 가치는 지금의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대한민국을 하나로 모을 충청의 대의(大義)다. 올해는 충청의 역량을 극대화할 절호의 기회다. 우선 '대전·충남통합'이 있다. 그동안 여러 지역을 하나로 묶어 하나의 생활권을 만들고 상호 발..

이 대통령 “지방 주도 성장 대전환… 국민 모두의 대통령” 강조
이 대통령 “지방 주도 성장 대전환… 국민 모두의 대통령”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수도권 중심 성장에서 지방 주도 성장으로 대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국민 통합과 국민의 신뢰를 통한 국정을 강조하며 ‘국민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의지도 다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발표한 2026년 신년사에서 ‘대한민국 대도약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다섯 가지 대전환의 길’에서 가장 첫 번째로 지방 부도 성장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수도권 1극 체제에서 '5극 3특 체제'로의 대전환은 지방에 대한 시혜나 배려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이끌 필수 전략”이라며 “수도권에서 거리가 멀수록 더 두텁게, 더 과감하..

[2026 신년호] 6월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대전·충남통합` 첫 단체장은 누구 손에?
[2026 신년호] 6월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대전·충남통합' 첫 단체장은 누구 손에?

올 6월 3일 치르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가장 높은 관심사는 대전·충남 첫 통합 단체장 탄생 여부다. 실현 여부는 아직 지켜봐야겠지만, 정치권에선 이미 통합 단체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통합단체장이 갖는 정치적 위상과 상징성은 지금의 예상치보다 훨씬 높을뿐더러 향후 역량에 따라 성장할 수 있는 잠재성은 사실상 무한대다. 수도권 일극 체제 타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국가적 사명, 하나의 도시국가를 이끄는 강력한 자치권을 지닌 수장으로서의 리더십, 명실상부한 중원의 맹주로 자리매김하며 추후 대권까지 노릴 수 있는 정치적 무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오년 이색 도전…선양 맨몸마라톤 이색 참가자 병오년 이색 도전…선양 맨몸마라톤 이색 참가자

  • 맨몸으로 2026년 첫 날을 힘차게 ‘출발’ 맨몸으로 2026년 첫 날을 힘차게 ‘출발’

  • ‘붉은 말의 기운 받아 2026년도 힘차게 나아갑시다’ ‘붉은 말의 기운 받아 2026년도 힘차게 나아갑시다’

  •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