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지원 강화

  • 전국
  • 부산/영남

대구시,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지원 강화

종합 취업지원 원스톱 제공

  • 승인 2024-11-24 15:43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대구시청사 전경
대구시 동인청사 전경
대구광역시는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인력개발센터(2개소), 여성새로일하기센터(5개소/이하 '새일센터')와 함께 다양한 취·창업 지원정책 추진으로 여성일자리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통계청이 지난 19일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기혼여성의 고용 현황'에 따르면 대구 지역 경력단절여성은 6만 6천 명으로 전년대비 3,000명 감소했으며, 어려운 고용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경력단절여성은 지속 감소하는 추세로 2020년 대비 경력단절여성 감소율(△26.7%)은 전국 감소율(△19.3%)보다 7.4% 높은 수준이다.

대구시는 여성일자리 지원을 위해 지역의 여성취업지원기관(새일센터 5개소, 여성인력개발센터 2개소)과 함께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여성인턴,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 취업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찾는 여성들 누구나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출산, 양육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지 않고 경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맞춤형 종합 취업지원 및 경력단절예방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내 우수기업을 발굴해 인턴으로 연계하는 새일여성인턴 지원금(1인당 380만 원⟶ 460만 원)도 확대해 기업의 고용유지를 장려하고, 찾아가는 취업지원 '굿잡(Good-Job) 버스(카페)'(연간 10회)를 통하여 시·공간적 제약으로 소외되기 쉬운 구직자나 구인업체를 위해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방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실업이나 구직에 실패한 여성들의 심리치유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지역 여성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일자리 협력망 구축, 청년여성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의 청년 구직 여성들을 위한 취업지원을 강화하고, 산업 구조 개편에 따른 ABB 신산업과 연계해 구직 여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부가가치 직업훈련 과정을 확대(2023년 5개 → 2024년 6개 → 2025년 8개) 운영할 예정이다.

육아로 인해 직장을 그만두지 않도록 아이돌봄 사업을 적극 알리고 기업의 일생활균형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및 교육, 가족친화기업(2025년 235개 목표) 확대를 통해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힘쓸 계획이다.

여성창업 수요에 대응한 '여성창업보육센터'(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5층/270㎡, 현재 20개 기업 입주)를 운영(※ 그외 대구시 창업보육센터 12개소)해 창업 초기부터 사업화 및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맞춤형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매년 운영하고 있는 전국 유일의 '여성행복일자리 박람회'는 여성정책 종합포럼인 '여성UP포럼'(2025.9.5~6일/엑스코)과 연계추진할 예정이며, '대구여성창업스타전' 및 '경력단절 예방·극복 우수사례 공모전'도 함께 개최해 창업지원 활성화 및 경력단절예방도 동시 추진한다.

박윤희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여성을 위한 취·창업 지원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지역의 유능한 여성들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일하기 좋은 대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bundo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둔산·송촌 선도지구 공모 마감…과열 경쟁 속 심사 결과 촉각
  2. 대중교통 힘든 대덕연구단지 기관들도 차량 2부제 "유연·재택 활성화해야"
  3. 경부고속철도 선형 개량 공사에 한남대, 국가철도공단 수년째 마찰
  4. 與 충남지사 양승조-박수현 세종시장 이춘희-조상호 결선行
  5. 백동흠 신임 대전경찰청장 "시민안전 수호하고 공정한 경찰 최선"
  1. 충남대병원 파킨슨병의 날 심포지엄 개최
  2. 與 세종시장 이춘희·조상호 결선행 "낙선 후보 지지세 향방 관건"
  3. 법인카드 관리 회계과장이 5년간 16억원 회삿돈 횡령 '징역형'
  4. 대전 길거리에서 아내에게 흉기 40대 체포
  5. 김호승 충남경찰청장 "교통·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 다할 것"

헤드라인 뉴스


"세종 수도 완성, 말 뿐이었나"…개헌은 배제, 특별법은 지연 우려

"세종 수도 완성, 말 뿐이었나"…개헌은 배제, 특별법은 지연 우려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움직임에 잇따라 찬물을 끼얹는 상황이 펼쳐지자 중앙 정치권을 향한 지역사회의 공분도 나날이 거세지고 있다. 수도 완성이 현 정부 국정과제인 데다 여야 지도부 모두 이견이 없다는 입장을 꾸준히 내세웠음에도 불구하고 개헌 동시투표는 배제, 관련 특별법은 지연 우려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7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을 제외한 여야 6당 주도로 대한민국 헌법 개정안(우원식 의장 등 187명 발의)을 마련, 지난 3일 의안 접수까지 이뤄졌다. 개헌안은 기존 한문인 헌법 제명의 한글화를 비롯해 부마항쟁과 5·18민..

베이커리 카페·주차장 가업상속공제 제외... 대전서도 혜택 제외 많아지나
베이커리 카페·주차장 가업상속공제 제외... 대전서도 혜택 제외 많아지나

최근 대전과 근교에서 제빵시설을 갖추지 않은 채 우후죽순 들어선 대형 베이커리 카페와 비교적 설치가 간단하고 단순 유지만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자가 사설 주차장은 앞으로 공제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부터 대형 카페나 기업형 베이커리가 상속과 증여 과정에서 편법으로 활용되고 있는지 점검하라는 지시 이후 최근 열린 국무회의에서도 잇단 지적에 정부가 칼을 빼든 것이다. 빵을 만들지 않는 베이커리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고, 가업 경영 인정 기간도 더 늘어날 전망이다. 7일 정부 등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충청권 상장기업, 중동 전쟁 여파에 시총 31조 8191억 원 증발
충청권 상장기업, 중동 전쟁 여파에 시총 31조 8191억 원 증발

미국과 이란 전쟁 여파로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충청권 상장사의 성장세도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다. 특히 기계·장비 업종과 금융업의 약세가 두드러지며, 이들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한 달 사이 31조 8191억 원 감소했다.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가 7일 발표한 '대전·충청지역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2026년 3월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187조 5043억 원으로 전월(219조 3234억 원)보다 14.5% 감소했다. 이 기간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의 시총은 12.5%, 충북은 17.9%의 하락률을 보였다. 대전·세종..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 유가족에게 쫓겨나는 안전공업 대표 유가족에게 쫓겨나는 안전공업 대표

  • 중동전쟁 장기화에 요소비료 수급 불안 중동전쟁 장기화에 요소비료 수급 불안

  • 꿈돌이 선거택시 대전 도심 달린다 꿈돌이 선거택시 대전 도심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