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시민 감동 행정 주역 ‘친절공무원’ 선정

  • 전국
  • 광주/호남

정읍시, 시민 감동 행정 주역 ‘친절공무원’ 선정

입압면 최지훈 주무관 등 3명

  • 승인 2024-12-20 11:56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감동 행정의 주역 ‘친절공무원’ 선정(최지훈) (1)
최지훈 정읍시 북면 입압면 주무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친절 행정의 모범이 된 공무원 3명을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

20일 정읍시에 따르면 시민에게 친절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타의 모범이 된 직원 3명을 '2024년 하반기 친절공무원 및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



하반기 친절공무원으로는 북면 최지훈 주무관과 입암면 이명원 주무관이 뽑혔다. 최지훈 주무관은 민원인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태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명원 주무관은 농업 관련 민원 상담 시 민원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명확하게 안내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는 올해 상·하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발된 4명 중 시민 중심 민원 행정 서비스를 가장 모범적으로 실천한 직원을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으며 이 부문에서는 사회복지과 김혜연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혜연 주무관은 시민 중심의 친절 행정을 실천하며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친절공무원들에게는 근무 실적 가점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친절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며 "더 나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장철민 "새 충청은 젊은 리더십 필요"… 대전·충남 첫 통합단체장 도전 의지↑
  2. 세종청년센터, 2025 청년 도전과 성장의 무대 재확인
  3. 한국산업은행 세종지점, 어진동 단국세종빌딩에 둥지
  4. 세종충남대병원, 지역 보건의료 개선 선도
  5. 민주평통 동구협의회,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 논의
  1. "마을 앞에 고압 송전탑 있는데 345㎸ 추가? 안 됩니다" 주민들 반발
  2. [현장취재]신임 윤성원 제38대 한남대 총동문회장 취임
  3. 한수정, '야생동물' 보호·공존 강화한다
  4. 대전CBS 신임 대표에 신태호 마케팅사업본부장
  5. 부산 광안리 드론쇼, 우천으로 21일 변경… 불꽃드론 예고

헤드라인 뉴스


이장우 "김태흠 지사와 충청 미래를 위해 역할 분담할 것"

이장우 "김태흠 지사와 충청 미래를 위해 역할 분담할 것"

이장우 대전시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적극 추진으로 급물살을 탄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단체장 출마에 대해 "김태흠 충남지사와 함께 충청의 미래를 위해 역할분담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19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가진 오정 국가시범지구(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 관련 브리핑에서 대전충남행정통합시장 출마 여부에 대한 질문에 "통합시장을 누가 하고 안 하고는 작은 문제이고, 통합은 유불리를 떠나 충청 미래를 위해 해야 하는 일"이라면서 "(출마는) 누가 하고 안 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당과도 상의할 일이다. 김태흠 충남지사와는 (이..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청양 목면초등학교 4학년 김가율 학생이 2025 충남 재난 안전 퀴즈왕에 등극했다. 충청남도, 중도일보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이 후원한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이 18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골든벨은 충남 15개 시군 퀴즈왕에 등극한 학생 및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모여 충남 퀴즈왕에 도전하는 자리로, 27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행사엔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남도현 충남교육청 기획국장, 김택중 예산부군수,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최재헌 중도일보 내포본부장 등이 참석해 퀴즈왕..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과 보령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형)가 잇따라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17일 충남 보령시 청소면, 천안시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동물위생시험소가 확인에 나섰다. 충남 동물위생시험소가 18일 확인한 결과, H5형이 검출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여부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결과는 1~3일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성환읍 소재 농장은 과거 4차례 발생한 사례가 있고, 청소면 농장은 2022년 1차례 발생한 바 있다. 현재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22..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