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 2024년 교육성과 공유 '행복금산 교육사랑의 날' 운영

  • 전국
  • 금산군

금산교육지원청, 2024년 교육성과 공유 '행복금산 교육사랑의 날' 운영

  • 승인 2024-12-22 09:21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금산교육지원청, 2024년 행복금산 교육사랑의 날 개최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인원)은 19일 금산교육지원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제14회 금산교육대상'과 2024 행복금산 유공학교, 교직원, 외부인사에 대한 '행복금산 교육사랑의 날'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추부초 치어리딩 '스틸플라워팀'과 금산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열정을 기억하다' 2부 행사로 2024년 금산교육지원청이 걸어온 길 영상을 보며 금산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에서는 ▲금산교육 대상 '장한 스승상' 부리초 교장 김혜진, 추부중 교사 최종민 ▲'교육행정' 부문 금산도서관 주무관 김현일 ▲교육기부 부문 학부모 신정미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4년 행복금산교육 실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학교와 우수교원 38명, 교육행정 11명, 외부인사 7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시상식장에서는 금산산업고 바리스타자격을 취득한 6명의 학생이 운영하는 '마실 來, 일일카페'와 금산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가 운영하는 '따뜻한 찻집'을 운영했다.

또 한 해 동안 고생한 금산교육가족을 위한 오페라 아리아부터 뮤지컬까지 '렉쳐콘서트'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인원 교육장은 "작지만 강한 금산의 진면모를 갖추어 우리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데에는 여기 모인 금산 교육 가족 모두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렇게 한 자리에 모여 금산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며 수상하시는 교육가족 모두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1기 신도시 재건축 '판 깔렸지만'…못 웃는 지방 노후계획도시
  2. 대통령실 인사수석에 천안 출신 조성주 한국법령정보원장
  3.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두고 김태흠 지사-김선태 의원 '공방'
  4. 밀알복지관 가족힐링캠프 '함께라서 행보캠'
  5. K-water 안전기동점검반 임명식...‘안전을 심다’
  1. 축산업의 미래, 가축분뇨 문제 해결에 달렸다
  2. '빈집 강제철거 0건' 충남도, 법 개정에 빈집정비 속도 오를까
  3. 교정시설에서 동료 수형자 폭행 '실형'…기절시켜 깨우는 행위 반복
  4.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1호점 공식 카카오톡 채널 개설
  5. [촘촘하고 행복한 충남형 늘봄교육] 학생에게 성장을, 학부모에겐 신뢰를… 저학년 맞춤형 늘봄

헤드라인 뉴스


교수들도 지역대 떠난다… 이공·자연계열 이탈 심화

교수들도 지역대 떠난다… 이공·자연계열 이탈 심화

최근 5년간 충청권 국립대학에서 타 대학·기관 등으로 이직한 교수 절반 이상이 이공·자연계열인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해외로 떠나는 수도권 대학교수들이 늘면서 비수도권 대학교수들이 수도권으로 향하는 연쇄 이탈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에서 지역별 국가 첨단산업 인재 육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정작 우수교원들이 지역을 떠나는 것이다. 9일 국회 교육위 서지영 의원실이 최근 발표한 '전국 국립대 교수 이직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년~2025년 5월) 충남대·충북대 등 전국 지방거점국립대 9곳에서 이직한 교수는 3..

`성 비위` 논란부터 줄탈당까지...조국혁신당 위기 극복할까
'성 비위' 논란부터 줄탈당까지...조국혁신당 위기 극복할까

창당 이후 '성 비위' 논란에서 촉발된 내부 갈등으로 최대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조국혁신당. 9월 11일 당무위원회를 통해 비상대책위원장에 추대될 조국 전 대표가 구원 투수로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갑년 세종시당위원장과 강미정 전 대변인 등의 탈당에 이어 중앙당 지도부가 지난 7일 총사퇴했음에도, 당장 세종시당 등 당내 정비는 숙제로 남겨져 있다. 세종시당 전 운영위원들은 지난 8일 중앙당 윤리위원회의 최근 결정 2건에 대한 재심 청구서를 제출했다.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의 징계 청원 기각(사건번호 2025윤리16) △세종시당..

공중화장실에 남긴 흔적… 청소 관리자에겐 하루의 전쟁
공중화장실에 남긴 흔적… 청소 관리자에겐 하루의 전쟁

대전의 한 전통시장 공중화장실. 문을 열자 바닥에 흩어진 휴지 조각이 눈에 들어왔다. 몇몇 변기 칸은 이물질로 막혀 사용할 수 없었고, 비누통은 텅 비어 있었다. 휴지통이 없으니 누군가는 사용한 휴지를 변기 뒤편에 숨겨두고 갔다. 무심코 남긴 흔적은 청소 노동자에게는 전쟁 같은 하루를, 다른 이용자에게는 불쾌한 경험을 남긴다. 사회 전반의 시민의식 수준이 높아졌다는 평가와 달리, 공중화장실만큼은 여전히 우리의 부끄러운 민낯이 드러나는 공간이었다. 9일 중도일보는 대전의 한 전통시장과 천변 공중화장실을 관리하는 청소 관리자를 현장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올바른 손씻기로 식중독 예방해요’ ‘올바른 손씻기로 식중독 예방해요’

  • 전통시장 화재안전 집중조사 전통시장 화재안전 집중조사

  • ‘한국의 情을 고향에 전하세요’ ‘한국의 情을 고향에 전하세요’

  • K-water 안전기동점검반 임명식...‘안전을 심다’ K-water 안전기동점검반 임명식...‘안전을 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