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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감마을 전경 |
이번 평가는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우수 운영사례를 공모해 심사·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새감마을은 '아동양육시설 맞춤형 자립지원으로 자립의 길을 밝히다'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입소 아동을 위한 맞춤형 자립지원 중·장기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운영한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새감마을은 아동의 연령과 발달 단계에 맞춘 자립기술 평가 매뉴얼을 자체 제작해 개별화된 자립지원 기반을 구축했으며, 꽃차·제과제빵·목공 등 전문 강사를 활용한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자격증 취득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자립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또한 자립을 앞둔 아동에게 1인실을 제공해 실제 생활을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등 지속 가능한 자립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박순자 새감마을 원장은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운영사례로 선정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립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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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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