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보건소, 중앙부처·전북도 평가 6개 분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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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보건소, 중앙부처·전북도 평가 6개 분야 수상

  • 승인 2024-12-23 11:41
  • 신문게재 2024-12-24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보건소 전경
고창군보건소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보건소가 올해 중앙부처·전북도 평가에서 6개나 되는 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23일 고창군 보건소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전북특별자치도 등 중앙·전북도 평가에서 잇따른 상을 수상했다.
보건소치매안심센터 평가,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
전북 고창군보건소가 최근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을 수상하고 있다./고창군
먼저, 치열하기로 소문난 중앙부처 평가에선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 여성 시니어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이어 보건복지부 주관 3개 사업(치매 안심 센터 운영 평가, 2024 지역 사회 통합 건강 증진 사업 종합 부문,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사업)에서 우수기관을 차지했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 평가에선 만성 감염병 관리 사업, 감염병 대응 분야 등 2개 부문에서 우수 평가로 상을 받았다.

특히 치매 안심 센터와 감염병 대응 등 전문성을 요구하는 분야에서의 성과는 체계적인 관리와 주민 밀착형 서비스 제공이 뒷받침된 결과로 평가된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군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아 추진한 모든 사업이 결실을 맺은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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