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대한민국 건축행정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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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대한민국 건축행정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

  • 승인 2024-12-25 17:39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부안군청 현재
부안군청 전경
전북 부안군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4년 대한민국 건축 행정평가에서 일반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

국토부는 건축허가 등 건축 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지도·점검하기 위해 1999년부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매년 건축 행정 평가(일반부문, 특별부문)를 실시하고 있다.

일반 부문은 건축 행정 절차 합리성, 건축 안전 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 행정 개선 노력 등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6개 항목과 22개 지표로 진행됐다.

부안군은 건축심의 상정 기일 및 결과 공개 준수율, 건축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등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권인혁 부안군수는 "건축 행정 서비스 향상을 통해 군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안전한 부안군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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