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원 제11대 이현곤 원장 취임식

  • 전국
  • 광주/호남

고창문화원 제11대 이현곤 원장 취임식

고창문화원 제10대 조기환 원장 이임

  • 승인 2024-12-30 11:09
  • 신문게재 2024-12-31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이현곤
이현곤 고창문화원장이 최근 동리국악당에서 열린 제11대 문화원장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문화원이 최근 국악당에서 조기환 원장의 이임과 함께 제11대 이현곤 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심덕섭 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사회단체장, 자매도시 문화 가족, 도내 문화원장 등이 대거 참석해 지난 5년간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보급에 힘써 온 조 원장의 업적을 상기하며 임기 4년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는 자리가 되었다.



고창문화원은 향토 문화 전승을 위한 동백연 청소년문화예술 민속경연대회 개최를 비롯해 지역 문화 개발을 위해 향토 문화 연구 발표회, 고창문화 발간, 각종 공연, 동백연, 꿈의 오케스트라, 향토 사료집 발간 등으로 지역 문화창달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현곤 신임 고창문화원장은 "문화는 우리 인간 삶의 흔적이라는 점에 흔적을 남겨놓고 다음 세대들이 또 받고 또 우리 들은 사라져 가겠지만 다음 세대들이 또 열심히 저희 삶을 영위해 나갈 것"이고 생각하며 "다양한 계층과 소통하며 정이 넘치는 문화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문화원 관계짜는 "경로당이 아닌 젊은 세대들과 함께하는 곳으로 만들어 때에 맞는 혁신과 변화로 우리 지역의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 선배님들이 이루어 놓은 업적을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합강동 스마트시티, 'L1블록 643세대' 본격 공급
  2. 과기정통부 '출연연 정책방향' 발표… 과기계 "기대와 우려 동시에"
  3. 최저임금 인상에 급여 줄이려 휴게 시간 확대… 경비노동자들 방지 대책 촉구
  4. 장철민 "새 충청은 젊은 리더십 필요"… 대전·충남 첫 통합단체장 도전 의지↑
  5. 한남대 이진아 교수 연구팀, 세계 저명학술지에 논문 게재
  1. 김태흠 충남지사 "대통령 통합 의지 적극 환영"
  2. 학생들의 헌옷 판매 수익 취약계층 장학금으로…충남대 백마봉사단 눈길
  3. 한국산업은행 세종지점, 어진동 단국세종빌딩에 둥지
  4. 세종충남대병원, 지역 보건의료 개선 선도
  5. 세종청년센터, 2025 청년 도전과 성장의 무대 재확인

헤드라인 뉴스


이장우 "김태흠 지사와 충청 미래를 위해 역할 분담할 것"

이장우 "김태흠 지사와 충청 미래를 위해 역할 분담할 것"

이장우 대전시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적극 추진으로 급물살을 탄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단체장 출마에 대해 "김태흠 충남지사와 함께 충청의 미래를 위해 역할분담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19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가진 오정 국가시범지구(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 관련 브리핑에서 대전충남행정통합시장 출마 여부에 대한 질문에 "통합시장을 누가 하고 안 하고는 작은 문제이고, 통합은 유불리를 떠나 충청 미래를 위해 해야 하는 일"이라면서 "(출마는) 누가 하고 안 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당과도 상의할 일이다. 김태흠 충남지사와는 (이..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청양 목면초등학교 4학년 김가율 학생이 2025 충남 재난 안전 퀴즈왕에 등극했다. 충청남도, 중도일보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이 후원한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이 18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골든벨은 충남 15개 시군 퀴즈왕에 등극한 학생 및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모여 충남 퀴즈왕에 도전하는 자리로, 27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행사엔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남도현 충남교육청 기획국장, 김택중 예산부군수,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최재헌 중도일보 내포본부장 등이 참석해 퀴즈왕..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과 보령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형)가 잇따라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17일 충남 보령시 청소면, 천안시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동물위생시험소가 확인에 나섰다. 충남 동물위생시험소가 18일 확인한 결과, H5형이 검출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여부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결과는 1~3일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성환읍 소재 농장은 과거 4차례 발생한 사례가 있고, 청소면 농장은 2022년 1차례 발생한 바 있다. 현재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22..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