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고창군 부군수 "변화·성장 혼신의 힘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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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고창군 부군수 "변화·성장 혼신의 힘 다할 것”

제31대 취임

  • 승인 2025-01-03 14:47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김영식 부군수 인사말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가 지난 2일 부군수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민선 8기 4년 차 전북 고창군이 김영식 전 전북도청 일자리 민생 경제과장을 부군수로 맞으며 신선한 변화를 예고했다.

고창군은 지난 2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원과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대 김영식 부군수 취임식'을 열었다.
임명장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가 지난 2일 심덕섭 고창군수(왼쪽)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전경열 기자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는 "고향인 고창 부군수로 부임하게 돼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선 8기 고창군의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에서 민생경제를 챙겼던 경험을 살려, 탄핵 정국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의 신속한 추진에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고창군 성내면 출신으로 1988년 공직사회에 첫발을 들인 김 부군수는 도청 노인장애인과장, 노인복지과장, 정보화총괄과장, 순창군 부군수, 일자리 민생경제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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