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병원을 전문병원으로 육성…충청권 의료기관 12곳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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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을 전문병원으로 육성…충청권 의료기관 12곳 지정

  • 승인 2025-01-05 13:58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화면 캡처 2025-01-05 121105
대전에서 코젤병원이 소아청소년과 전문병원으로 신규 지정되고 충남에서는 수지접합 분야 나은필병원이 역량을 갖춘 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보건복지부는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전국 115개 중소병원을 전문병원으로 지정했다. 11개 분야 30개 평가대상 기관에 대해 환자구성비율, 의료질 평가 등 7개 지정기준* 충족 여부를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 전문병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평가했다. 대전에서는 척추 분야 대전우리병원과 한방척추 분야 대전자생한방병원이 전문병원으로 지정됐고, 대전코젤병원과 코젤병원이 각각 소아청소년과 전문병원으로 신규 지정됐다. 뇌혈관 분야 충북 청주 효성병원, 화상 분야 베스티안병원, 알코올 중독 분야 예사랑병원과 주사랑병원이 각각 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기관은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명칭을 사용할 수 있고, '전문병원', '전문' 용어를 사용해 광고를 할 수 있으며, 의료질평가 결과 등에 따라 건강보험 수가를 지급받게 된다.

보건복지부 김국일 보건의료정책관은 "전문병원은 대형병원 환자쏠림 완화, 의료질 개선 등 지역 내 의료전달체계에 긍정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라며 "우수 중소병원이 지역완결형 의료전달체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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