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 전국
  • 광주/호남

고창군,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 승인 2025-01-08 11:52
  • 신문게재 2025-01-09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심덕섭 고창군수,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 주재 (1)
심덕섭 고창군수가 최근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심덕섭 군수 주재로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 실현을 위한 군정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새해 업무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는 실·관·과·소별 새해 추진 전략, 77개의 핵심 관리 사업 및 127개 주요 업무계획,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 점검 등 25년에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된다.

올해 고창군 주요 핵심 관리 사업은 ▲서해안 철도(새만금-목포)국가 계획 반영 ▲고창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 지구 사업 ▲고창 종합 테마파크 조성 사업 ▲신활력 산업단지 첨단 ESG 기업 유치 ▲명사십리 해양관광지 조성 사업 ▲사시사철 김치 원료 공급단지 구축 사업 ▲고창(호남권)드론 통합지원센터 건립 사업 ▲ 생태갯벌플랫폼 조성 사업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 ▲고창 꽃 정원 단지 조성 사업 등이다.

고창군은 주요 핵심 관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단계별 추진 목표를 설정하고 세부 사업 일정별 추진계획을 수시로 관리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주요 업무 추진 방향을 속도감 있게 정립하고, 군정 목표 추진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한다"며 "공약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위해 분기별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공약 이행평가단 평가 회의를 개최해 공약 추진 상황을 투명하게 점검하고, 공약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국마사회, 미리보는 챔피언 결정 ‘대통령배·그랑프리’ 빅매치
  2. 항우연 노조, 이상철 원장 사퇴 촉구 "무능과 불성실"… 항우연 입장은?
  3. 경부고속도 '상서 하이패스IC' 10월 내 개통된다
  4. [꿈을JOB다! 내일을 JOB다!] 스무 살에 금융기관 취업한 비결은?
  5. 5개월 앞둔 통합돌봄, 새틀짜기 논의 활발 "기관 협의체 만들고 직역 협력모델을"
  1. 명실상부 중부권 최대 캠핑축제… '2025 꿀잼대전 힐링캠프' 활짝
  2. [홍석환의 3분 경영] 올바른 질문이 먼저
  3. 여야, 내년 지방선거 '공천룰' 준비… 충청 정치권 촉각
  4. [기고]안전한 대전시민의 밥상을 위해
  5. 꿈씨패밀리 공동브랜딩 전통주 '100일의 꿈' 출시

헤드라인 뉴스


국감서 대법원 세종행 제기… 국토 장관 “용역 등 적극검토”

국감서 대법원 세종행 제기… 국토 장관 “용역 등 적극검토”

대법원 신청사의 행선지로 대구시에 이어 세종시가 거론되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김용민(경기 남양주 병) 의원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대구', 전용기(경기 화성시 정) 의원은 13일 국토교통부 및 행복도시건설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세종시' 이전 필요성을 각각 언급했다. 대법원의 대구행은 지난 문재인 전 정부에서도 헌법재판소의 광주행과 함께 거론된 바 있고, 세종시 입지까지 거론은 사법 개혁 흐름 아래 대안 카드로 모색된 것으로 해석된다. 김용민 의원은 일제강점기 한반도 내 3개의 항소 법원 입지로 평양과 경성(서울)..

강소기업 21개사, 충남에 4448억 투자해 공장 신설·이전
강소기업 21개사, 충남에 4448억 투자해 공장 신설·이전

충남도가 21개 기업으로부터 4500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이끌어냈다. 김태흠 지사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석필 천안시장권한대행 등 6개 시군 단체장, 한민석 웨이비스 대표이사 등 21개 기업 대표 등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21개 기업은 2028년까지 6개 시·군 산업단지 등 30만여㎡의 부지에 총 4448억 원을 투자, 생산시설을 신·증설하거나 타지역에서 충남으로 이전하고, 국외에서 복귀한다. 이들 기업이 계획대로 가동할 경우 신규 고용 인원은 총 1316명이다. 구체적으로 천안 테크노파크산단엔 경기도 소재..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막바지… 충남 집안싸움 멈추고 한목소리 내야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막바지… 충남 집안싸움 멈추고 한목소리 내야

제2중앙경찰학교 1차 후보지로 선정된 3곳의 용역 결과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충남 내 후보지 단일화가 순탄치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후보지 중 한 곳인 예산에서 군수와 지역구 국회의원이 단일화를 두고 이견을 보이면서 불필요한 소모전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충남 내 두 후보지가 단일화해도 전북 남원과의 유치 경쟁에서 승부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에 정치권이 힘을 모아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경찰청은 지난 5월부터 제2중앙경찰학교(이하 제2중경) 1차 후보지에 대한 비용 대비 편익(B/C) 분석 용역을 진행 중으로 11월 결과 발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치워야 할 생활쓰레기 ‘산더미’ 치워야 할 생활쓰레기 ‘산더미’

  • 579돌 한글날…대전서 울려퍼진 ‘사랑해요, 한글’ 579돌 한글날…대전서 울려퍼진 ‘사랑해요, 한글’

  • 긴 연휴 끝…‘다시, 일상으로’ 긴 연휴 끝…‘다시, 일상으로’

  • 한산한 귀경길 한산한 귀경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