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주요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강력한 홍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모전, 퀴즈, 챌린지 같은 참여형 이벤트와 함께 쇼츠, 카드뉴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해 관람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한방천연물을 주제로 한 요리 레시피와 전문가 인터뷰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제작해 흥미를 유도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짧은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맞춘 맞춤형 홍보로 관람객과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며, "최신 디지털 기술을 통해 엑스포를 국내외에 알리고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한방천연물 산업의 가능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제천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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