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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성고는 26일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준비한 동행제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 가정에 기부했다.(사진=충북교육청 제공) |
학생들은 교내 곳곳에 마련된 전시·체험 부스를 순회하며 참여하는 스티커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를 즐겼다.
▲환경 캠페인 ▲체험형 오락 부스 ▲크리스마스 편지 부스 등 다양한 자율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며, 학생 주도의 축제 문화와 공동체 의식을 실천했다.
특히, 동성고는 ▲자원순환 당근마켓 ▲DIY 플리마켓 ▲간식 푸드코트 ▲카페 바리스타 등 유료 체험 부스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결정하고 축제의 즐거움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2023년 개교 이래 3년째 이어지고 있는 행사의 기부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음성군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선 동성고등학교장은 "동행제는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한 활동의 결과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의미 있는 축제"라며, "앞으로도 배움과 나눔이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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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성고, 동행제 수익금 전액 기부해 나눔으로 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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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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