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충주댐지사, 연탄 나눔으로 취약계층에 온기 전달

K-water 충주댐지사-단양군에 연탄나눔행사

K-water 충주댐지사(지사장 정연수)는 지난 20일 충북 단양군 가곡면에서 '충주댐주변지역 취약계층 연탄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K-water 충주댐지사 직원들과 김문근 단양군수, 단양군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5000장을 전달했다. 가구 당 250장씩 총 20가구에 지원된 연탄은 주민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연수 K-water 충주댐지사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충주댐 준공 4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탄 나눔 행사는 K-water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K-water 충주댐지사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