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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과 새내기 공무원의 소통치맥. |
이번 간담회에서는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생활 중 느꼈던 조직 문화와 개선점, 개인적 관심사, 업무에서의 고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또한,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정책 제안과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이 이루어지며 시정철학을 공유하는 등 직무를 떠나 편안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간담회에서 "여러분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제천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신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환영했다.
이에 신규 직원들은 "제천시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더 나은 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신규 공직자들이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조직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이해와 시민을 위한 봉사 정신 함양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2025년도 신규 공무원 56명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1월부터 4월까지 소통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조직 내에서 편안하게 적응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제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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