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2025 THE 세계대학평가" 에서 두각

의학, 생명과학 등 4개 분야에서 높은 평가

순천향대(총장 김승우)가 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에서 발표한 '2025 THE 세계대학평가 영역별 순위'에서 의학, 생명과학, 컴퓨터과학, 공학 등 4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0년부터 다양한 지표를 토대로 전 세계 상위권 대학들의 평가를 매기는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순천향대는 △의학 분야 국내 10위, 세계 400위권, △생명과학 분야 국내 17위, 세계 600위권 △컴퓨터과학 분야 국내 20위, 세계 600위권 △공학 분야 국내 30위, 세계 800위권에 이름을 올려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순천향대는 4개 부속 병원, 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 등 국내 최고의 독보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연구, 교육, 산학연 협력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메디바이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아울러, 올해는 헬스케어융합전공, 바이오의약전공 2개 첨단학과를 신설해 첨단 바이오 지식 글로벌 의생명융합 전문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승우 총장은 "앞으로 각 분야에서 선제적 교육·연구 활동 지원을 통해 좋은 대학에서 위대한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 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