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 진행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

전북 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이 최근 고창농협,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설맞이 떡국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선운사 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전북 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이 최근 고창농협과 고창 농가주부모임의 후원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유덕근 고창농협 조합장이 최근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과 함께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고창농협과 고창농가주부모임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은 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에 다니시는 400명의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떡국과 음료, 과일을 대접했다.

유덕근 고창농협 조합장은 "설을 맞아 고창 농가 주부 모임과 함께 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에 다니시는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해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 관장 해봉 스님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귀중한 시간을 함께 해주신 고창농협과 고창 농가 주부 모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은 다양한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어르신 및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