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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인하대 서영덕 전기컴퓨터공학과 교수, 안석호·김형진 박사과정 학생, 파리-사클레대학교 신성복 박사후 연구원./제공=인하대 |
인하대 서영덕 교수와 안석호·김형진 박사과정 학생, 파리-사클레 대학교의 신성복 박사후 연구원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사물 인터넷 기기에 사용되는 저비용 센서에서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의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인 TESLA(Transformer for effective sensor calibration utilizing logarithmic-binned attention)를 제안했다.
이 연구성과는 2월 중 열리는 인공지능 분야의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대회인 'AAAI(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Artificial Intelligence) 2025'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연구책임자인 서영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저비용 사물 인터넷 환경에서도 고성능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적용하는 데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며 "일상생활 속 사물 인터넷 기기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우수신진연구, 4단계 BK21 사업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사람 중심 인공지능 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 인공지능융합대학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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