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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술대회는 국립수목원과 (사)한국식물분류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외 식물분류학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동향을 논의하고 국제학술교류를 강화하는 자리다.
대회는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의 기조연설 '숲의 나라, Forest Korea'를 시작으로 전문가들의 다양한 주제발표, 학문적 성취공로 격려, 우수논문상 수여로 이어질 예정이다.
국가최초의 전문표본관인 산림생물표본관(KH)을 운영하고 있는 국립수목원은 식물, 곤충, 버섯, 지의류 등 산림생물 2만여 종, 127만여 점의 연구용 표본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 연구자들이 꾸준히 방문하는 국가연구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임영석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국내. 외 연구자들이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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