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구mbc와 농·식품판매 MOU

  • 전국
  • 부산/영남

김천시, 대구mbc와 농·식품판매 MOU

산지 농·식품 온라인 판로지원 업무협약 체결

  • 승인 2025-02-10 13:23
  • 김시훈 기자김시훈 기자
김천시정뉴스1
김천시와 대구mbc 소담스퀘어 mou. 김천시
김천시와 대구mbc(황외진 대표이사)는 대구경북 지역 디지털 전환거점 공간인 '소담스퀘어 대구'에서 김천농산물가공연합회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산지 농식품 소상공인 온라인상거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담스퀘어 대구(운영기관 : 대구mbc)'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추진하는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구축사업'으로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김천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김천 대표 특화음식개발사업'으로 생산된 여덟 가지 우수 농식품인 '김천 팔(八)맛 대장경'등 산지 농식품을 홍보하기 위해'소담스퀘어'의 전문장비와 공유스튜디오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협약으로 퀄리티 높은 콘텐츠제작(제품사진촬영, 상세페이지, 홍보영상, SNS숏폼, 바이럴영상, 드론 영상촬영)과 전문 쇼호스트 및 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실시간 생방송판매(라이브 커머스)의 길이 열렸다.



시 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10일 "그동안 김천시 식품개발팀이 '김천호두막걸리', '532김천 밀 맥주', '비지 단백질 쉐이크' '깨첩(김천양파 K-고추장 소스)' 등 다양한 식품을 개발해 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산지 농식품 판매에 날개를 달게 됐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김천=김시훈 기자 silim5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제천서 실종된 40대 남성… 여전히 행방묘연
  2. 이장우 "3대하천 준설 덕에…더는 물난리로 불편 없도록"
  3. 대전천 휩쓸린 50대 숨진채 발견…대전충남 폭우 4명 사망
  4. 8년간 재활용품 수집으로 모은 1천만원 기부한 86세 이형진 할아버지
  5. 지역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선물
  1. 서울 집값 24주 연속 상승… 대전은 27주 연속 하락 '양극화' 뚜렷
  2. 문화유산회복재단, 유성구청 업무협약 맺고 학생 실감교육 실시
  3.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5년 7월18일 금요일
  4.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18일부터 나흘간 개최
  5. K-water 금강유역본부, 충남 예산군 이재민에 긴급 지원

헤드라인 뉴스


정청래 62.7% 충청서 기선제압 …與 당권주자들 해수부 논란엔 `침묵`

정청래 62.7% 충청서 기선제압 …與 당권주자들 해수부 논란엔 '침묵'

더불어민주당 8·2 전당대회 첫 지역 순회 경선인 충청권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에서 정청래 후보가 62.77%의 득표율로 중원을 민심을 잡으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정작 충청권 강력 반발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논란에 대해 당권 주자와 최고위원 등 세 명의 후보 모두 한마디도 하지 않아 지역 민심을 외면했다는 비판이 거세다. 19일 민주당에 따르면, 충청권 권리당원 투표 결과 정청래 후보가 3만 5142표(62.77%)를 획득하며 2만 846표(37.23%)를 얻은 박찬대 의원을 큰 격차로 제쳤다. 투표에는 전체 권리당..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18일부터 나흘간 개최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18일부터 나흘간 개최

올해로 10회를 맞은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Korea International Tourism Show)가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와 KITS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관광업계 정보 제공의 장과 관광객 유치 도모를 위한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해 상호 교류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KITS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별 특색을 살린 여행 콘텐츠와 국제 관광도시 및 국가 홍보, 국내외 관광 콘텐츠 간 네트워..

[이슈현장] 꿀벌이 사라진다… 기후위기 속 대전양봉 위태
[이슈현장] 꿀벌이 사라진다… 기후위기 속 대전양봉 위태

우리에게 달콤한 꿀을 선사해주는 꿀벌은 작지만 든든한 농사꾼이기도 하다. 식탁에 자주 오르는 수박, 참외, 딸기 역시 꿀벌들의 노동 덕분에 먹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전 세계 식량 공급의 약 90%를 담당하는 100대 주요 농산물 중 71종은 꿀벌의 수분 작용에 의존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꿀벌들이 사라지고 있다. 기후변화와 '꿀벌응애'라는 외래종 진드기 등장에 따른 꿀벌 집단 폐사가 잦아지면서다. 전국적으로 '산소호흡기'를 들이밀듯 '꿀벌 살리자'라는 움직임이 일고 있으나 대전 지역 양봉..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위험한 하굣길 위험한 하굣길

  • 폭우에 대전 유등천 교량 통제 폭우에 대전 유등천 교량 통제

  •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창구 준비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창구 준비

  • 밤사이 내린 폭우에 충남지역 피해 속출 밤사이 내린 폭우에 충남지역 피해 속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