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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교육지원청 |
11일, 한태희 교육장의 주도 하에 22명의 유치원 교사들이 참석한 '유치원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를 위한 소통과 나눔의 날' 행사가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보령 유아교육계획을 공유하고,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 주간의 효과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유아와 놀이 중심의 교육과정 수립 및 운영 내실화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 중 교사들은 2025 보령 유아교육계획, 유아교육교과연구회, 소규모 유치원 교사 협의회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교사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데 주력했다.
연수에 참여한 관창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보령 유아교육의 방향성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며, "2025학년도 유치원 교육과정 수립과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태희 교육장은 2월에 예정된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 주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내실 있는 유치원 교육과정 수립을 당부했다. 그는 "유치원 교사들이 교육과정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보령 지역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속적인 지원과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시너지를 발휘한다면, 보령의 유아교육은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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