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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수동면에서 330-1번 버스를 탑승해 청량리까지 이동하는 승객은 평일 기준 1일 평균 1.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수요부진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감차돼 현재 2대가 하루 6회 운행(배차간격 최대 250분)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330-1번 버스의 운영을 효율화하고 수동면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땡큐 32번 버스 3대를 교체 투입해 하루 13회 운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환으로 배차간격은 출퇴근 시간대 기준 50분까지 단축되며 기존 운행 중인 노선을 더해 수동면사무소~마석역 구간 버스 운행 횟수는 하루 126회까지 늘어나게 된다.
남양주=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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