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2025년 첫 임시회 '14건 심의.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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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2025년 첫 임시회 '14건 심의. 의결'

  • 승인 2025-02-12 16:19
  • 김호영 기자김호영 기자
의회전경사진(2022.8 (3-1)
경기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2월 1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344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14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한다.

주요 안건은 권봉수 의원의 긴급현안질의를 시작으로 양경애 의원 등 8명의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 정은철 의원의 구리시 양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 김한슬 의원의 구리시 상징물 관리조례 일부개정 등 개정조례안이 심의된다.

또 소국별로는 이경희 의원의 구리시 무장애 관광 환경조성 및 지원 조례안, 도시개발교통국의 구리유통종합시장 A동 롯데마트 대부 면적 조정 및 시설물 선행 보수 업무 협약 체결 동의안 등 3건, 경제재정국의 구리시 기부자 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보건소의 구리시 헌혈장려 및 지원사업 업무 협약 체결 동의안, 시립도서관의 방정환 특화사업 운영과 구리시 독서진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보고건 등 2건이다.

신동화 의장은 "2025년 첫 임시회는 현안에 대한 시민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회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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