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교통정책 혁신사업’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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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교통정책 혁신사업’에 박차

AI기반 교통신호제어시스템·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도입

  • 승인 2025-02-12 15:56
  • 김시훈 기자김시훈 기자
구미시정뉴스1
구미시가 '교통정책 혁신사업 연석회의'를 가졌다. 구미시
구미시가 관내 첨단교통체계 망 구축과 교통 약자지원사업 등 교통정책 혁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AI 기반 스마트교통시스템도입 △초정밀 버스 정보시스템(BIS)구축 △대중교통 무료이용지원 △대규모 주차장 조성 등 다양한 정책사업을 벌여 나갈 방침이다.

시는 △AI 기반 실시간 교통신호 제어 시스템 도입사업에 5억 원을 투입, 선산 1호 광장에서 교리 e편한세상 아파트 구간 스마트교차로 4곳과 스마트 횡단 보도 1곳을 12월까지 설치 완료키로 했다.

이 시스템이 완료되면 교통신호가 실시간으로 조정돼 차량의 정체가 줄어들고 보행자안전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어 시는 시내버스 이용 편의성 강화에 11억 원을 들여 △초정밀 버스 정보시스템(BIS)을 구축 키로 했다.

이 사업은 버스 위치 정보를 1초 단위로 수집·갱신해 정확도를 높이고, 시민이 실시간으로 더욱 정밀한 도착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7월부터는 시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무료이용지원사업을 벌인다. 총22 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에는 약 3만 4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또 시는 농촌 지역 교통 불편해소를 위해 '수요 응답 형 시골버스'도 도입 키로 했다. 이는 14억 원을 투입해 읍·면 지역에 15인승 소형버스를 운행해 교통 접근성을 높이는 사업으로 지역주민 운전 인력을 우선 채용 함으로서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임산부 전용 콜택시운영도 확충된다. 경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구미시가 단독 운영 중인 해당 서비스 사업에는 4억 원이 투입되며 임산부의 경우 1100원~3000원의 요금만 부담하면 구미 전역을 이동할 수 있다.

이용 횟수는 월 10회까지 보장되며 이용 가능 기간을 기존 출산 예정일 이후 1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해 출산 후에도 지속 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한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총 1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오는 5월 준공 예정인 산업단지 공원 지하주차장(우항 공원 주차장)에는 233면의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이어 봉곡동과 올림픽 기념관에는 연내 주차타워건립이 추진된다. 봉곡동 주차타워는 60억 원을 들여 130면 규모와 올림픽기념관 주차타워는 94억 원을 들여 230면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구미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자전거 모범도시' 사업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3년간 20억 원을 투입해 자전거 겸용도로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공영자전거 100대를 도입,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전거 이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12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 정책을 지속 적으로 추진해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 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미=김시훈 기자 sili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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