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논산딸기축제 거리퍼레이드’ 참가팀 모집

  • 전국
  • 논산시

‘2025 논산딸기축제 거리퍼레이드’ 참가팀 모집

대상 3백만 원 등 총상금 2천만 원, 대표 프로그램 육성
가족·기관·시민사회·예술단체·동아리 모임 등 10인 이상 참가 가능

  • 승인 2025-02-13 10:17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2024 딸기축제 퍼레이드 장면 (1)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이 2월 21일까지 ‘2025년 제27회 논산딸기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논산딸기축제 거리퍼레이드’ 참가팀을 모집한다.

2025년 제27회 논산딸기축제는 ‘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다음 달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논산딸기축제 퍼레이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울리고, 흥겹게 참여할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로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시민 및 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확대하여 시민가족공원이 아닌 거리로 옮겨 진행한다.

약 500여 명에 달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전문 공연과 다양한 퍼포먼스,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 기관, 시민사회 및 예술단체, 학교 및 학원, 기업, 동아리 모임 등 10인 이상 팀을 구성해서 참가할 수 있으며, 논산시민은 물론 주소 및 국적 등에 상관없이 누구든지 함께 할 수 있다.

2024 딸기축제 퍼레이드 장면 (2)
참가팀은 퍼레이드 주제에 맞는 컨셉으로 하여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으며, 주제 반영 여부, 작품완성도, 차별성, 표현력, 호응도, 참가 인원수 등의 배점에 따른 심사항목을 충족시켜야 한다.

대상에게 상금 3백만 원이 주어지며 총 21개 팀을 선정, 총 상금 2천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논산딸기축제는 우리나라 대표 딸기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제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 함께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누구나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5 논산딸기축제 거리퍼레이드’참가 방법은 (재)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및 논산시청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이메일 및 방문 하여 접수하면 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제1회 국제파크골프연합회장배 스크린파크골프대회 성료
  2. '방학 땐 교사 없이 오롯이…' 파업 나선 대전 유치원 방과후과정 전담사 처우 수면 위로
  3. "내년 대전 부동산 시장 지역 양극화 심화될 듯"
  4. LH, 미분양 주택 매입 실적…대전·울산·강원 '0건'
  5. 대전자원봉사연합회 주관 코레일유통(주) 충청본부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생필품 나눔 봉사'
  1. 대전·세종·충남 11월 수출 두 자릿수 증가세… 국내수출 7000억불 달성 견인할까
  2. [특집] CES 2026 대전통합관 유레카파크 기술 전시 '대전 창업기업' 미리보기
  3. 결제해야 등록, 이후 삭제 불가능… 2026 정시 원서접수 꼭 알아두세요
  4. 중학생 때 또래의 성폭력 7년만에 단죄…"시간 흘러도 응분의 책임"
  5. [중도일보와 함께하는 2026 정시가이드] '대전대' 학생 성장을 중심에 둔 교육 혁신… 미래의 표준이 된다

헤드라인 뉴스


국민의힘 대전-충남 통합 엇박자…동력저하 우려

국민의힘 대전-충남 통합 엇박자…동력저하 우려

대전 충남 통합이 내년 지방선거 승패를 결정짓는 여야의 최대 승부처 중 하나로 떠오른 가운데 국민의힘 내부에서 엇박자 행보가 우려되고 있다. 애초 통합론을 처음 들고나온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등은 이슈 선점 효과를 이어가기 위해 초당적 협력 의지를 보이고 있다. 반면, 보수 야당 지도부는 찬성도 반대도 아닌 밋밋한 스탠스로 일관하면서 정부 여당 때리기에만 방점을 찍는 모양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대전 충남 통합과 관련 "통일교 게이트를 덮으려는 이슈 전환용은 아닌지, 대통령이 관권선거에 시동을 거는 것은 아..

대전의 스타 류현진.오상욱, 꿈씨 패밀리를 만나다
대전의 스타 류현진.오상욱, 꿈씨 패밀리를 만나다

대전의 대표 스포츠 스타인 한화이글스 류현진 선수·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와 꿈씨패밀리의 콜라보 굿즈가 23일 출시된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7월 류현진 선수와 오상욱 선수의 소속사, 대전관광공사, 대전디자인진흥원과 함께 '류현진·오상욱×꿈씨패밀리 굿즈 공동브랜딩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디자인진흥원이 선수별 품목 디자인을 완성했고, 대전관광공사가 제작과 유통, 판매를 맡았다. "우주올림픽 준비 대작전! 꿈씨패밀리 지구 특훈 모험!"이라는 스토리텔링으로, 각 캐릭터는 선수 특유의 귀여움과 훈훈..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확정, 2026년 이렇게 조성한다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확정, 2026년 이렇게 조성한다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의 '모두가 만드는 미래'가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최종 당선작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22일 오전 10시 30분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 관련한 진행 상황과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공모는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상욱. 이하 LH)와 공동으로 추진했다. 당선작은 행복도시의 자연 경관을 우리 고유의 풍경인 '산수(山水)'로 해석했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적 풍경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특징은 △국가상징구역을 관통하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 신나는 스케이트 신나는 스케이트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