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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월 9일 대전 중앙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집중단속을 위한 현장점검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소진공 제공 |
이번 조치는 설 명절에 전통시장 방문과 온누리상품권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의 부정유통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하고 상인과 소비자가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진공은 먼저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공단 본부는 이상거래 탐지시스템(FDS) 분석 결과와 외부 신고 등을 종합해 점검 필요성이 높은 대상을 선별하고, 지역본부와 센터는 관할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사례가 확인될 경우, 관할 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조하여 행정처분을 요청하는 등 후속 조치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온누리상품권의 올바른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한 현장 캠페인 활동도 추진한다. 지역본부와 센터는 주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건전한 온누리상품권 유통을 알리는 현장 캠페인을 진행하고 상인회 등 현장조직과의 협력을 통해 유통 과정에서의 애로 사항도 청취한다.
상인회는 전국 지회 단위로 자정 활동에 나서, 부정유통 예방을 위한 현수막 설치, 사례집 배포 등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소진공은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명절 전 부정유통 발생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온누리상품권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을 살리는 중요한 수단인 만큼, 무엇보다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건전한 유통 질서가 중요하다"라며, "설 명절을 앞두고 현장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해 상인과 소비자 모두 안심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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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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