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다문화]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의 도로 관리 방법

  • 다문화신문
  • 태안

[태안다문화]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의 도로 관리 방법

  • 승인 2025-03-03 11:39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일본의 눈 많은 지역에서는 도로에 대한 다양한 대책이 몇 가지 시행되고 있다.

이러한 대책들은 일본의 눈 많은 지역에서 도로와 보행자의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시행되는 다양한 방법들이다. 첫째는 도로 분수다. 도로 분수는 도로 한가운데 약 1.5미터마다 분출구가 설치되어 있어 4방향으로 물이 튀어나온다.

수온은 10도~14도 정도여서 눈이 녹고 얼음이 형성되는 것을 방지하여 도로를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다.

둘째는 유설구(流雪溝)다. 유설구는 물을 이용하여 눈을 흘리는 측구를 말한다. 유설구 안에는 물이 잘 흐르고 있고, 삽 등으로 던져진 눈은 순식간에 하류로 사라진다. 던져진 눈은 물과 함께 큰 강으로 흘러간다.



셋째는 세로형 신호등이다. 설국의 신호등은 세로형이다.

가로형보다 세로형 쪽이 눈이 쌓이는 면적이 더 작아진다. 신호등에 눈이 많이 쌓였을 때는 경찰관이 직접 눈을 떨어뜨린다.

넷째는 아케이드다. 아케이드 아래에서 보행자는 눈 오는 날에도 우산 없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다. 아케이드 위에 쌓인 눈을 떨어뜨리지 않아도 되도록 요즘은 융설식 아케이드가 설치되었다.

다섯째는 해설식 보도(融雪式道)다. 눈보라를 지면의 열로 녹이는 보도다. 눈 녹은 보도는 상가 등에서 볼 수 있다. 해설식 보도의 지면 아래에는 파이프가 박혀 있다.

파이프 속은 보일러로 데운 부동액(부토역)이 흐르는 것에 의해서, 지면을 따뜻하게 하는 구조다. 지면의 눈이나 얼음이 녹기 때문에 보행자는 미끄러져 넘어질 걱정이 없어졌다.


기무라 마키 명예기자 (일본)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광주시, 상생카드 13% 특별할인…총 6200억원 발행
  2. ‘깨끗한 거리를 만듭시다’
  3. 상명대 미래교육센터, 평생교육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4. 이효성, 지방자치대상 행정.의정 최우수상… "현장 중심 실용적 의정활동"
  5. 최교진 교육장관 후보, 세종시교육감직 사임
  1. [부고] 김천호 천안시 건설도로과 자전거문화팀장 부친상
  2. 꼬리물기 등 '5대 반칙 운전행위' 어림없다!
  3. 대전중부경찰서,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육 마무리
  4. 충남대병원, 강민웅 교수, 암 수술용 스테이플러 개발 '장영실상' 수상
  5.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디딤돌 프로젝트

헤드라인 뉴스


국가상징구역 공모 착수… 지역사회 일제히 "환영"

국가상징구역 공모 착수… 지역사회 일제히 "환영"

행정수도 세종의 밑그림이 될 '국가상징구역' 건립이 본격화되면서 대한민국 국가균형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을 포함한 국가상징구역 국제설계 공모착수 소식에 지역사회는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8월 29일 논평을 통해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공모 시작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임기 내 완공 첫발을 내디딘 것"이라며 평가하면서 "그동안 시가 조속한 건립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데 대한 정부의 호응이자,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확고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시는 그간..

예술과 만난 한글…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9월 1일 개막
예술과 만난 한글…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9월 1일 개막

세계 유일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가 9월 1일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세종시(시장 최민호)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42일간 조치원 1927아트센터, 산일제사 등 조치원 일원에서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리는 말, 이어진 삶'을 주제로 열리는 한글 비엔날레 기간에는 한글의 가치를 예술, 과학, 기술 등과 접목한 실험적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 영국, 우루과이, 싱가포르 등 4개국의 39명 작가가 참여해 한글..

특검, 김건희 `영부인 첫` 구속기소… 헌정최초 전직 대통령부부 동시재판
특검, 김건희 '영부인 첫' 구속기소… 헌정최초 전직 대통령부부 동시재판

김건희 여사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29일 구속기소됐다. 전직 영부인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헌정사상 역대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 상태로 재판받는 것도 처음 있는 일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앞서 내란 특검에 구속기소 돼 재판받고 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특검은 오늘 오전 김건희씨를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이 7월 2일 수사를 개시한 지 59일 만이다. 김 여사에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깨끗한 거리를 만듭시다’ ‘깨끗한 거리를 만듭시다’

  • 일찍 끝난 장마에 수위 낮아진 대청호 일찍 끝난 장마에 수위 낮아진 대청호

  • ‘상처 입은 백로, 자연으로 돌아가다’ ‘상처 입은 백로, 자연으로 돌아가다’

  • 대전 찾은 민주당 지도부 대전 찾은 민주당 지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