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다문화] 보령 석탄박물관, 석탄의 역사와 미래를 체험하다

  • 다문화신문
  • 보령

[보령다문화] 보령 석탄박물관, 석탄의 역사와 미래를 체험하다

  • 승인 2025-03-16 11:00
  • 신문게재 2024-12-29 23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보령 석탄박물관, 석탄의 역사와 미래를 체험하다_이케타마찌꼬
보령 석탄박물관, 석탄의 역사와 미래를 체험하다
보령시 성주면에 위치한 대한민국 1호 석탄박물관은 석탄의 역사와 그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이곳은 석탄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 시설을 제공하며, 석탄의 생성 과정과 역사적 배경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보령 석탄박물관은 성주에서 가장 큰 신성광업소가 있던 자리에 세워졌다. 1974년에 개광하여 1990년에 폐광된 이곳은 총 이백이십구만 오백구십오 톤의 석탄을 생산했다. 1987년에는 최대 근로자 수가 천칠백이 명에 달해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1916년 보령에서 처음 무연탄이 발견된 이후, 1931년 성주 일대에 무연탄이 매장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1947년 성주탄광이 개발됐다. 1980년대에는 80여 곳의 탄광이 운영됐으나,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순차적으로 폐광됐다.



박물관 내부에는 당시 탄광에서 사용하던 기구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땅속 풍경을 모형으로 재현해 방문객들이 그 현장을 상상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은 곡괭이로 석탄을 캐고, 착암기로 바위를 깨고, 굴착기로 터널을 뚫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승강기를 타고 내려가면 지하 400m의 갱도로 내려가는 듯한 느낌을 체험할 수 있으며, 모의갱도에서는 탄광 작업 과정을 모형 인형으로 전시해 생생한 경험을 제공한다.

야외전시장에는 광차, 인차, 석탄 운반 트럭 등 다양한 실물 장비들이 전시되어 있어 석탄 채굴의 어려움을 체감할 수 있다. 보령 석탄박물관은 석탄이 인류 발전에 기여한 바를 조명하며,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이곳을 방문하면 석탄의 역사적 중요성과 그 과정에서의 인간의 노력을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보령 석탄박물관은 석탄 산업의 역사적 중요성을 조명하며, 방문객들에게 석탄 채굴의 어려움과 그 과정에서의 인간의 노력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석탄이 인류 발전에 기여한 바를 새롭게 조명하며,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명예기자 이케다 마찌꼬(일본)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양승조 "충남에서 검증된 실력 통합특별시에서 완성"
  2. 대전시 설 연휴 24시간 응급진료체계 가동
  3. 대전경제 이정표 '대전상장기업지수' 공식 도입
  4. 대전 중구, 설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실시
  5. 추워도 즐거운 물놀이
  1. 대전 서구, 2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
  2. 대전 대덕구, 청년 창업자에 임대료 부담 없는 창업 기회 제공
  3. 대전시 2026년 산불방지 협의회 개최
  4. 대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부활할까 "검토 중인 내용 없어"
  5. 유성구, '행정통합' 대비 주요사업·조직 재진단

헤드라인 뉴스


“지금 담아야” vs “출범 먼저”…대전·충남 통합법 재정 공방

“지금 담아야” vs “출범 먼저”…대전·충남 통합법 재정 공방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의 핵심 쟁점인 재정·권한 이양 방식을 두고 여야가 정면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재정과 권한을 법에 명확히 담지 않은 통합은 실효성이 없다고 여당을 겨냥했고, 더불어민주당은 통합 출범을 위한 법 제정을 우선한 뒤 재정분권 논의를 병행해도 충분하다며 맞섰다. 9일 국회에서 열린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관련 입법공청회에서는 광역단위 행정통합의 실효성을 좌우할 핵심 쟁점으로 재정·권한 분권 문제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여야는 통합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재정과 권한을 '지금 법에 담아야 하느냐', '출범 이후..

중도일보 19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사 선정
중도일보 19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사 선정

중도일보(회장 김원식, 사장 유영돈)가 대전·충남권 일간지 중 최초로 19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는 9일 2026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중도일보를 포함해 일간지 29곳, 주간지 45곳 등을 선정했다. 중도일보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돼 지역신문발전기금으로 운영되는 각종 사업을 펼쳐왔다. 2025년에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통해 '대전 둔산지구 미래를 그리다' 등 다양한 기획 취재를 진행하며 지면을 충실하게 채워왔다. '둔산지구 미래를..

김태흠 충남지사·김영환 충북지사 같은 날 국회 기자회견 왜?
김태흠 충남지사·김영환 충북지사 같은 날 국회 기자회견 왜?

국민의힘 소속인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9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행정통합을 비판하며 ‘국회 특별위원회 구성’과 ‘충청북특별자치도법’ 제정을 촉구했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같은 당 소속 국회의원을 대동해 행정통합 논의과정에서 배제되고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한목소리를 내면서도 충북은 대전·충남과 엄연히 다르다며 특별법안에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국회 행안위 공청회에 참여하려 했으나 끝내 배제됐다”며 “(..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설 앞두고 북적이는 유성5일장 설 앞두고 북적이는 유성5일장

  •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하는 대전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하는 대전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 추워도 즐거운 물놀이 추워도 즐거운 물놀이

  • 가족과 함께 하는 세대공감 예절체험 가족과 함께 하는 세대공감 예절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