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다문화] 춘절, 세계유산으로 자리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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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다문화] 춘절, 세계유산으로 자리 잡다

  • 승인 2025-03-16 11:01
  • 신문게재 2024-12-29 25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2024년 12월, 중국의 춘절이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 대표작 목록에 공식 등재됐다. 이는 중국의 전통 명절인 춘절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한다. 2025년 춘절은 이 등재 이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로, 중국 전역에서 다양한 무형문화유산 행사가 열리며 설날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중국 각지에서는 사원 축제, 사자 깨기, 영가무, 용춤, 벤치화등, 용 등불놀이 등 전통 명절 풍습이 시민과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박물관에서도 사자춤 공연, 나무다리 타기, 앙가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중화 전통 문화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행사는 사람들에게 설날의 깊은 문화적 함의를 느끼게 하며, 전통 풍습의 매력을 실감하게 한다.

춘절은 중화 민족에게 가장 중요한 전통 명절로, 전통을 계승하고 문화를 음미하는 기회가 된다. 춘절의 세계유산 등재는 전통 문화의 계승과 혁신의 기회로 작용하며, 무형문화유산이 현대 생활에 녹아들고 있다. 세계 각지의 화하 자녀들은 이 명절에 조국을 생각하며 함께 새해를 축하한다. 춘절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 가정의 화목, 사회의 포용 등 인류의 공동 가치를 담고 있다.

중국의 춘절은 이제 세계인의 설날로 자리 잡고 있다. 이는 중국이 인류 운명 공동체 구축에 기여하고 더 넓은 무대를 창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춘절의 세계유산 등재는 전통 문화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이를 통해 전 세계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문화적 가치를 제공한다.
유연연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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