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다문화] 논산시가족센터, 다양한 가족 형태 포용하며 지역사회 통합 앞장

  • 다문화신문
  • 논산

[논산다문화] 논산시가족센터, 다양한 가족 형태 포용하며 지역사회 통합 앞장

논산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만을 위한다?
모든 가족의 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열린 기관

  • 승인 2025-03-03 11:42
  • 신문게재 2024-12-29 21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clip20250218145128
논산시 가족센터
논산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며, 결혼 이민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있다. 센터는 논산시에 거주하는 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기초학습지원, 체험 활동, 한국어 교육, 취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센터는 결혼 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한다. 특히, 가족사랑 엽서함, 취약위기가족 지원서비스, 통·번역 서비스(러시아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등 상시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언어와 문화적 장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다문화 방문교육 서비스와 이중언어 가족환경 조성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족의 언어와 문화적 장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논산시가족센터는 1인가구, 노인, 맞벌이, 한부모, 다문화, 재혼, 조손 가족, 핵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포용하며, 개인과 가족의 행복을 위한 열린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한 방문자는 "논산시가족센터를 알게 된 후 많은 것을 배웠고, 외국 친구들을 만나 그 나라에 대한 관심도 생기고 재미있는 생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올해에도 논산시가족센터는 지역사회 내 모든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며, 개인과 가족의 행복을 위한 열린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논산시가족센터는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의 통합과 발전에 기여하며, 모든 가족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논산(몽골)=줄라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장원토건 시공… 대전보건대 여자 기숙사 건립공사 1년 9개월 만에 재개
  2. 대전 아파트 신축 중 근로자 추락사 원·하청대표 각각 '실형'
  3. 與, 특별법 속도전? 로우키? 行首완성 의지 가늠
  4.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변경 공청회 9월 4일 개최
  5. [사건사고] 홍성 공장 근로자 기계 끼임사고·고속도로 연쇄추돌
  1. [홍석환의 3분 경영] 일할 맛
  2. 정부 R&D 예산 확대 시사에 대전시 '화색'
  3. 2026년 R&D 예산 최대 증가에 과학기술계 "환영… 연구 생태계 정상화 시그널"
  4. 대전 바이오산업의 AI 융합 혁신 성장 전략 도출
  5. "꿀 강의 10만 원에 산다"…지역 대학가 학생 간 강의 매매 성행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법 전면 재정비 필요성… 제주·전북·강원특별법과 대조

세종시법 전면 재정비 필요성… 제주·전북·강원특별법과 대조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세종시의 특별법은 2011년 3월 국회 문턱을 넘어 현실과 이상에 맞게 잘 적용되고 있을까. 시 출범 후 13년을 보낸 2025년 이에 대한 전면 재정비 필요성이 시의회로부터 제기됐다. 이순열(어진·도담동) 시의원은 25일 제100회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세종시 발전의 기둥인 세종시특별법의 중요성을 되짚어보고, 시대적 요구에 미치지 못하는 한계와 개정 필요성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세종시가 법률적 토대 위에 건설되고 성장하고 있는 도시이고, 세종시법은 이의 주춧돌이나 행정수..

최교진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후보 인사청문회 9월 2일
최교진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후보 인사청문회 9월 2일

이재명 정부 초대 교육부 장관 후보인 충청 출신 최교진(53년생)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9월 2일 열린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25일 오전 전체 회의를 열고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 인사청문요청안과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자료제출 요구안, 증인·참고인 출석요구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여야 교육위원들은 청문회를 위해 모두 43개 기관에 1075건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앞서 8월 19일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 40여년 이상 헌신하며 오랜 교육 현장 경험과 폭넓은 행정 역량을 갖추고..

내달 대전·세종·충남 아파트 입주물량 0건… 전국도 한달 새 33% 감소
내달 대전·세종·충남 아파트 입주물량 0건… 전국도 한달 새 33% 감소

내달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에 입주 물량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입주 물량도 전달보다 3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25일 부동산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9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 1134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이달 물량인 1만 6549세대 대비 33% 감소한 수치다. 내달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은 5695세대로 전체 물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가운데, 이달(9655세대)과 견줘 약 41% 줄었다. 지방 입주 예정 물량은 5439세대로, 이달(6894세대)보다 약 21% 적은 수준이다. 지역별 입주 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천해수욕장 폐장일에도…막바지 피서객 ‘북적’ 대천해수욕장 폐장일에도…막바지 피서객 ‘북적’

  • ‘드론테러를 막아라’ ‘드론테러를 막아라’

  • 폭염에도 가을은 온다 폭염에도 가을은 온다

  • 2025 을지훈련 시작…주먹밥과 고구마로 전쟁음식 체험 2025 을지훈련 시작…주먹밥과 고구마로 전쟁음식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