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몽골 칭겔테이구·사인샨드시와 우호 협약 체결

  • 전국
  • 충북

영동군, 몽골 칭겔테이구·사인샨드시와 우호 협약 체결

몽골 계절근로자 올해 하반기 도입 본격 추진 가시화. 문화교류 등 협력 본격화

  • 승인 2025-02-17 10:07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1. 영동군, 칭겔테이구 협약(1)
영동군은 정영철 군수를 비롯한 방문단이 2월 13일부터 18일까지 몽골을 방문해 우호도시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시에 위치한 칭겔테이구 및 도르노고비도의 주도(州都)인 사인샨드시와 공식적인 협력 관계를 맺었다.

영동군 방문단은 14일 칭겔테이구청을 찾아 만돌 냠안델렉 구청장과 울람바야르 툽신자르갈 구의회 의장을 만나고, 경제·무역·문화·관광 분야의 협력을 위한 우호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17일에는 사인샨드시를 방문해 촐롱수흐바타르 툽신투르 시장 및 뭉흐다와 보양델게르 시의회 의장과 만나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특히 이번 협약 과정에서 칭겔테이구와 사인샨드시 측은 영동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향후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한 실무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영동군은 필리핀과 베트남에 이어 몽골 계절근로자 도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몽골 계절근로자 도입은 이미 충북 음성군 충남 당진시 전북 완주군 등 여러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영동군은 이번 우호협약을 계기로 올해 하반기부터 몽골 근로자 도입을 기대하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몽골 방문을 통해 새로운 국제 교류 기반을 다지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을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영동=이영복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3.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4.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2.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3.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4. “학교에서 느낀 불편·아이디어를 정책으로"…대전교육청, 교육정책 공모
  5. 5명 사망 사고 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473건 법 위반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