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중소기업지원 체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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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중소기업지원 체계 개편

20억 원 투입해 기업성장 단계별 지원

  • 승인 2025-02-23 13:44
  • 김시훈 기자김시훈 기자
구미시정뉴스
구미시청사 전경. 구미시
구미시가 올해부터 관내 기업 성장을 지원키 위한 체계를 대폭 개편했다. 시는 기존의 단편적 지원에서 벗어나 단계별 집중지원체계로 전환해 실질적인 기업 성장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기업 성장을 ▲소규모기업 ▲허리 기업(매출 50~500억 원) ▲선도기업(매출 500억 원 이상) 등 3단계로 구분하고 총 2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이들 기업을 집중 지원키로 했다.



관련 사업추진은 24일부터 순차 적으로 공고될 예정이며 각 단계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특성에 맞춘 지원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중소기업 토탈 솔루션 지원사업은 지원프로그램의 전면 개편과 예산을 확대해 기업 지원을 강화하는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기술, 마케팅, 수출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업 성장 테마 지원'과 기업 당면문제해결 및 개별프로그램 지원에 대한 '핀포인트 지원', 두 가지 트랙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된 ▲구미 허리 기업 성장 레벨 업 1+1 지원사업은 올해도 허리 기업을 대상으로 전략 수립, 기술 혁신, 시장 확대, 역량 강화 등 4개 분야의 총 15개 세부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각 기업은 패키지 형태로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선택하고, 전담 PM(프로젝트 매니저)의 컨설팅 아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된다.

또한 올해 신규 사업에는 ▲구미 선도기업 육성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신 성장 동력 발굴 △DX(디지털 전환) 변화 대응 △글로벌 역량 강화 3개 분야에 총 7개 세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시는 24일 허리 기업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3월 4일에는 토탈 솔루션 지원사업 및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 공고를 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는 고환율, 경제 불황, 무역 분쟁 등으로 지역산업의 리스크가 커진 상태"라며 "기업 성장지원체계의 개편을 통해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해 미래 신산업분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김시훈 기자 sili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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